하울링을 지속적으로 하는데 고민이네요
외로워서 그런가 지속적으로 하울링을 하는데 산책도 자주 해주고 하는데 외로움을 타고 그런건지 나무나 궁금하네요 아파서도 하울링을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안 하던 하울링을 계속 한다는 것은 자기만의 하울링을 통해 만족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면은 어떤 욕구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경을 완전히 바꾸어 보시기 바랍니다 잠자리를 바꾸든지 아니면은 가구 위치를 바꾸든지 아니면은 완전히 자기가 놀고 다니는 곳에 냄새를 바꾸어 보시든지 그래서이 하울링을 하는 습관을 잊어버리게 할 수 있는 어떤 충격적인 환경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고쳐질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하울링을 하는 이유는 무척 다양합니다.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불만이 있는 상태일 수도 있고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외부의 소음, 냄새, 진동 등을 감지해서
심리적인 요인, 스트레스, 불안상태
어딘가 아픈 상태
등등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아픈 상태인지 감별을 하려면 강아지의 식욕, 활동량 등에 변화가 없는지 다른 이상 증세를 보이지는 않는지 확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하울링은 가족 중 누군가가 자기 행동반경에서 멀어졌거나 눈에 보이지 않을때 길을 잃었다 생각하고 길을 찾기 쉽게 해주기 위해 울리는 신호음입니다.
집 밖에 있는 상태라면 집안으로 들이시고, 방밖에 있다면 방문을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허스키는 종 특이적으로 하울링을 많이 합니다. 사람이 듣지 못하는 소리를 듣고 하울링을 할 수 있고, 또 외롭거나 활동량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도 하울링을 할 수 있습니다. 허스키의 경우 상당한 많은 산책량이 필요합니다. 평소에 조금 더 놀아줘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