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우리나라 전통악기중 나발이라고 있던데요. 언제부터 사용되고 어떻게 만들었나요?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요. 우리나라 전통 악기중 나발이라는 악기가 있더라구요. 이 나발은 언제부터 사용되었고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해서 질문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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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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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요셉 전문가입니다.
나발은 중국에서 예로부터 쓰여온 악기로 한국에도 오래전부터 쓰여왔는데 언제부터 쓰기 시작했는지는 확실한 기록이 없습니다. 중국에 나팔을 영향을 받았다고도 하며 '악학궤범'에는 대각이란 이름으로 쓰여있습니다. 군대 행진곡인 대취타,신호용,농악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취구 쪽은 가늘며 끝 부분으로 갈수록 굵어지는 원추형 악기로 크고 긴 보속음을 냅니다. 나발은 크게 나팔,관,취구의 세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원추형으로 된 관에 취구를 연결한 아주 간단한 구조의 악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주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전통악기중에 나발이라는 악기는 오래전부터 사용이 되어 왔지만
언제부터 우리나라에서 부터 시작이 되었는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씁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나발은 중국에서 가져와서 우리나라에서 전해졌다는
어느정도 기록만 남아 있을뿐입니다.
안녕하세요. 양재영 전문가입니다.
나발은 한국의 전통 관악기로, 삼국시대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주로 군사 신호나 의식 음악에서 사용되었습니다.
만드는 방식은 금속(주로 놋쇠)을 길고 가늘게 원추형으로 만들어, 끝에 넓은 나팔 모양의 나발통을 부착하는 구조입니다. 소리가 단순하고 웅장하여 신호음으로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