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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만판다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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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빠질수록 연준 금리인하 속도가 빨라지나요?

신문 기사를 보니 증시가 빠질수록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가 빨라질것이라고 예측하던데요. 증시가 지금까지 한두번 빠진것이 아닌데 왜 이번에 그런 기사가 나는건가요? 금리 인하 타이밍이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진짜 상관관계가 있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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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증시는 미국의 경기를 선행하는 지표이기 때문에 금리인하 속도는 주식 인하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 이론적으로는 금리를 경기침체하기 전에 미리 내려서 경착륙을 막아야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금리인하가 항상 후행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증시가 하락할 때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는 속도가 빨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하락은 경기 침체 우려를 증폭시키고 소비와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중앙은행은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증시가 빠진다는 것은 그만큼 미래 경제 전망이 어둡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므로 이에 연준 및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이 경기침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금리를 내려 대응할 가능성이 크기에 그렇다고 하는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지난 7월 고용지표가 급격히 냉각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오는 9월에 금리를 0.5%포인트 빅스텝으로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예상 이상의 고용치표 부진은 지난 2년 반 동안 인플레이션 하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온 연준의 정책 목표가 180도 바뀌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증시가 많이 빠지는 등 이러한 것은 향후 경기침체가 온다고 시장에서 인식할 수 있꼬

    이것이 과도하다면 실물 경제에 상당한 악영향을 줄 수 있기에 증시가 많이빠진다면 연준에서

    금리인하 등의 움직임을 빨리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골드만삭스 투자사에서 내놓은 전망인데, 주식 시장에서 10% 수준의 매도세가 발생할 때마다 미국의 GDP 성장률이 45bp 감소할 것이라며, 다른 자산군의 움직임까지 감안하면 총피해 규모는 85bp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렇게 증시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연준의 금리인하 압박 수위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며 고강도 긴축에 따른 경기침체를 피하기 위해 결국 금리인하를 서두를 것이라는 것이 의견입니다.

    충분히 논리적이고 개연성이 있는 주장으로 증시의 폭락 흐름이 이어진다면 분명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압박이 높아질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증시가 빠진다는 것은 향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하나의 지표입니다. 따라서 증시의 하락은 연준의 금리인하를 촉진하는 하나의 요소로 작용할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연관관계도 있습니다.

  • 어느정도 가능성이 꽤 있는 이야기입니다.

    주식시장도 물가상승과 하락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주식시장이 활황이면 자산효과 등으로 소비도 늘어나고 물가상승도 더 빨라집니다.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반대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투자자산시장의 가격이 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물가는 곧 기준금리 결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 증시가 하락하면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예측은 몇 가지 이유에 기반합니다.

    증시 하락은 경제의 불확실성이나 약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연준은 이러한 경제적 불안에 대응하여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할 수 있습니다.

    낮은 금리는 기업의 대출 비용을 줄이고 소비자 지출을 촉진하여 경제 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증시 하락이 심각하면 투자자들이 연준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게 되어 실제로 인하 결정을 더 빠르게 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역사적으로도 연준은 심각한 증시 하락 시 금리를 인하한 사례가 있어 이런 예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미 올해부터 연준은 기존의 매파위원들이 비둘기적으로 스탠스를 바뀌엇고 파월도 이번 물가지표나 내부경기침체우려가 커지면서 9월에 기준금리 인하를 이미 예고를 하였습니다. 이에 올해 2~3번의 금리인하가 실시하는것이에 연준 점도표에서도 이미 나온사실입니다.

    다만 연준은 직접적으로 언급을 하진 않지만 증시상황도 면밀하게 체크하고 분위기를 보는데요. 만약 엊그제처럼 지나치게 증시가 폭락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연준이 당장은 기준금리 인하를 하진 않겠지만 기준금리인하나 아니면 추가적인 양적완화나 과거와 같은 여러 회사채 매입이나 RP등 여러 시장의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통화정책에 언급으로 일단은 진정을 시킬 수 가 있기 때문에 이런점에서 해당 이야기가 나온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의 이 시장의 큰 수급 변동성이 나타난것은 엔화가치의 상승 달러가치의 하락을 이끈 일본의 향후 공격적인 시장금리 인상 스탠스와 반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가팔라지면 시장금리하락 달러가치의 하락으로 엔캐리트레이드의 청산 매물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 엔캐리트레이드는 미국의 대형헷지펀드사가 많이 차입하고 영향을 크게줌 ) 시장 변동성이 커지기 때문에 이부분에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현재 매우 중요한 국면인것입니다.

    즉 만약 지금보다 더 불안감이 증가하면서 미국의 달러가치와 시장금리 엔화가치의 큰 영향일 발생하면서 증시가 폭락하는 상화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연준의 통화정책이 긴급하게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연준의 통화정책의 스탠스가 중요할것으로 보이며 우선적으로 당장 추가적인 금리인하보다는 위에 말씀드린대로 가되 우선적으로 진정시키는 발언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증시가 빠질수록 연준 금리 인하 속도가 빨라지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증시가 빠져서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이 되는 것 보다는

    아마도 경기 침체 등 경기 불황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록 금리 인하 결정이

    빠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증시가 빠지는 것은 경기 침체의 현상이고

    경기 침체 자체가 근본적인 문제라고 연준이 판단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