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가 진행될수록 추위를 많이 타나요?
작년까지는 평소와 같았는데 올해부터 추위를 유난히 타는 70대 남성이 있습니다.
평소 설정한 온도로 보일러를 틀었는데도 춥다는 반응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급격히 추위를 타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나이를 먹게되면 피부도 얇아지고 피하지방이나 근육도 적어지며 신진대사도 줄어들어 일반적으로 추위를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노화가 진행되게 되면 그에 따라서 피부의 피하지방층이 얇아지게 되고 그로 인해서 추위에 자연스럽게 더 예민하고 취약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칠십 대 남성이 과거에 비해서 추위를 더 많이 잘 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몸의 대사적인 질환에 있어서도 충분히 추위에 더 예민해지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났다면 내과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건강 상태를 한번 정밀하게 검사 및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연세가 증가하실 수록 체지방량 감소 및 신진대사 저하 등으로 인해 추위를 더 타실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추위를 타시는 것이라면 특별히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시지만 발열 및 오한이 동반되는 경우는 감염내과에 방문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나이가 든다고 해서 추위에 더 약해지는 것은 아니기는 합니다. 올해가 작년에 비해서는 많이 추웠던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추위는 감각이고 이는 사람마다 개개인마다 다릅니다.
노화한다고해서 추위를 더 많이 타는것은 아니긴하나
체지방이 줄어들면 추위를 더 많이 탑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혈액순환 및 말초신경의 기능이 약화되기 때문에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