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세계대전 이후 지금까지 아프리카 대륙이 전 세계로부터 받은 원조 금액은 대략 1조 달러(약 1,300조 원) 이상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요.
워낙 오랜 기간 여러 나라와 단체에서 보낸 거라 집계 기관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10년 전쯤에 1조 달러를 넘어섰다는 게 중론입니다. 하지만 이 엄청난 돈이 들어갔음에도 여전히 인프라가 부족한 건 부정부패나 내전 때문에 실제 필요한 곳에 돈이 쓰이지 못한 탓이 아주 커요.
결국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비판도 많아서 요즘은 단순한 현금 지원보다는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술이나 시스템을 만들어주는 쪽으로 원조 방식이 많이 바뀌는 추세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