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해킹 방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블록체인 기술이 아무리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벽한 해킹 방어가 가능할지 의문이 듭니다...최근에 블록체인 관련 해킹 사건들이 계속 들려오는데, 이론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깝다 하더라도 실제로 공격에 성공하는 사례들이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ㅠㅠ 현재 사용되는 블록체인 보안 기술들의 한계점은 무엇이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해킹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그리고 양자컴퓨터와 같은 미래 기술이 블록체인 보안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요...전문가분들의 현실적인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블록체인 기술 자체는 분산 구조와 강력한 암호화 덕분에 해킹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발생하는 해킹 사건들은 블록체인 코어보다는 스마트 컨트랙트의 취약점, 암호화폐 거래소 같은 중앙화된 서비스의 보안 허점, 그리고 사용자의 부주의(개인 키 관리 소홀, 피싱 등)에서 비롯됩니다.
현재 블록체인 보안의 한계는 이러한 외부 연결고리에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 컨트랙트 감사 강화, 중앙화 서비스 보안 수준 향상, 그리고 사용자에 대한 보안 교육이 필수적입니다.
양자컴퓨터는 미래에 현재의 일부 암호화 기술을 무력화할 잠재력이 있지만, 이는 블록체인뿐만 아니라 모든 보안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며, 이미 '양자 내성 암호화' 기술이 연구 개발되고 있습니다. 양자컴퓨터가 실용화되기 전에 블록체인 시스템도 이러한 새로운 암호 체계를 도입하여 대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블록체인의 해킹 방어는 완벽하지 않지만, 기술적, 운영적, 사용자적 측면의 노력을 통해 현실적인 위험을 최소화해 나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완벽한 방어는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블록체인 또한 설계와는 별개로 취약점이 존재합니다.
이는 자동 실행되는 코드로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에서 취약점을 보이고 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나 크로스체인 브릿지 등이 부분이 해커의 주요 공격 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키 유출과 피싱 공격 등 해킹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습니다. 미래에는 양자 내성 암호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 자산 보호를 위해서 다중 인증을 사용하거나 오프라인 저장인 콜드윌렛 등 다양한 보안 프로그램이 도입되어 집니다. 따라서 블록체인은 이론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다양한 취약점이 존재하고 인적 요인으로 인해 완벽한 보안은 어렵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