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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알파카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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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내신 시험 잘 보는법 알려주세요 ㅠ

제가 중딩때는 50점에서 내려가거나 올라가본적이 단 한번도 없다가 고딩2헉년 되서 62점 한번 받았다거 다시 내려가서 지금 30점대인데요.. 뭐가 문제일까요..? ㅠㅠㅠ 진짜 영어는 제가 자신있어하는 과목이고 젤 좋아하는 과목이 영어인데.. 너무 잘하고 싶은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일단 저희 학교는 빈칸을 많이 뚫어요 그래서 빈칸 서술 많구요 오늘 시험에서는 한국어로도 빈칸을 뚫어났구요 ..

또 저는 학원을 다니는데요 학원은 헉교보다 진도를 엄청 빨리 나가기 때문에 복습 까지 한 상태였어요

저의 증상? 같은걸 말해주자면 아는건 다시 안봐요 ㅋㅋㅋ... 이 내용은 아니깐 넘어가도 되겠지? 하고 넘어가요 ㅋㅋ 또 너무 지겨워요... ㅎㅎ 또보고 또 보고 하는게 이게 문제 일까요..? ㅋㅋ

또 학원에서 문제를 엄청 풀게하는데요 진짜 오답이 없어요 진짜 다 맞아요 근데 학교 시험만 치면 다 틀려요.. 참 신기하죠..

오늘 서술 체점 하면서 느꼈던게 시험칠때는 분명히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데 체첨하면서 답을 보니깐 아~맞다 이 말이 조절로 나오더라구요 근데 이게 좀 많아요..

또 제가 좋아하고 잘하고 싶은과목이다 보니깐 전날 아침부터 너무 떨리더라구요 오늘 신호흡을 해서 조~금 괜찮았지만 그래도 떨렸구요..

제발.. 기말에 뭘 더 해야할지 뭘 고쳐야 할지 알려주세요. ...ㅠㅠ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균형잡힌영양설계
    균형잡힌영양설계

    안느 건 안 본다는 습관이 가장 걸림돌입니다.

    시험은 아는 것을 바로 떠올리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아는 내용이라고 지겹더라도 빈칸 채우기 여습하듯 직접 손으로 쓰고 말하며 반복 학습하세요.

    학원 문제는 다 맞아도 학교 시험에서 빈칸을 많이 뚫는 다면 교과서 내용을 암기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아마도 아는데 막연하게 알아서 시험에서 즉시 인출되지 않는 것으로 봉비니다.

    주요 문장이나 어휘를 확실히 외우는 복습이 필수입니다.

    떨리는 마음도 물론 영향이 있겟지만 그걸 충분한 반복 학습으로 자신감을 키워야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 말씀해주신 내용을 보면, 지금 성적의 가장 큰 원인은아는건 다시 안본다는 공부 습관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답이 거의 없을 만큼 문제를 많이 풀고 다 맞는다는 건,개념과 내용을 이애하는 능력은 충분하다는 뜻이에요.

    그런데 문제는 학교 시험에서 발생합니다. 시험을 칠 때는 기억이 하나도 안 나다가, 채점하면서 답을 보면 "아, 맞다"라는 말이 나온다는 건,지식이 머릿속에 장기기억으로 저장되지 않고 단기 기억에만 머물어 있기 떄문.

    학원에서는 '진도'를 빨리 나가고, 문제를 많이 풀어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지만, 정말 중요한반복학습과 정확한 함기가 부족했던 겁니다. 뇌과학적으로도 새로운 지식을 장기 기억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반복이 필수적입니다. '지겹다'고 느끼는 바로 그 순간이 바로 '장기 기억'이 형성되는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