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에게 코성형한 사실을 말하면..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20살에 쌍수와 코성형을 하였는데요. 성형후 21살에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어요. 처음에도 성형사실을 알려야되나 고민했지만 말하지 못했어요. 지금은 500일이 넘었는데 남자친구가 요즘들어 자꾸 코를 만지려하고 코얘기를 자주하더라고요 그래서 알고 일부러 그러나 싶기도하고 나중에 미래에 애가 있다면 코 이쁠것같다(제코도 이쁘고 그래서) 코를 못만지게 하니까 유독 왜 코만 못만지게 하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들어 말해야하나 생각이 정말 많이들어요 근데
이걸 말했을때 어떤생각을 가질지몰라 싫어할까봐 겁도 나서 못말하고있는데.. 말하는게 맞을까요?
여태 말하지않았는데 말하는게 맞을지.. 또 어떻게하면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을까요
이정도 오래 만났는데 그거 이해못해주면 남자친구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정신적으로도 서로 많이 좋아하니까 이정도 만난건데
코 성형한게 대수겠습니까.
인조인간처럼 너무 많이 성형했으면 조금 거북하겠지만
그것도 아니라면 굳이 싫을 이유도 없다고 저는 생각해요.
단지 얼굴만 보고 만난거라면 계속 만나야 할 사람인지 고민해야 할 것 같구요
저는 말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대신 너무 솔직하게만 이야기하지 말고
살짝 했따고만 이야기해보세요
말해야 하느지 안해야 하는지 어느쪽인지 고민하시는데 어차히 성형했습니다. 말씀하셔요 숨기는 것보다 확실히 말은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말하지마세요. 그래도 성형을 이해못하는사람이 많아요. 손대는게쉬운일이 아닙니다.이해못할것같습니다.제남친이코수술을 했다고한다면 슬슬 싫어질것같아요.말하지마세요
그냥 속 시원하게 말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뭐 잘못한 일도 아니고, 남자친구분에게 계속 숨기려면 작성자님이 우선 불편하잖아요.
남자친구분에게 ‘사실은 코 성형을 했다, 코 부분이 컴플렉스였어서 컴플렉스에서 벗어나고자 성형을 했었다, 너가 혹여 싫어할까봐 말을 못했었는데 마음이 불편해서 이제라도 말한다, 늦게 말해서 미안하고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라고 그냥 털어놓으세요.
이정도로 말하면 남자친구도 이해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에 성형은 미용을 많이 하고 그렇습니다. 상대가 코를 만지지 않으면 다행이지만 코를 만지려고 한다면 이야기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코를 성향한 사실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남자친구분에게 굳이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상대방이 알았다고 하더라도 큰 문제를 삼지 않을 것 같다면은 이야기를 해도 되겠지만 상대방의 성격에 대해서 잘 모를 수 있으니까. 이런 부분은 최대한 말하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요
말하세요 간단하게 생각하는게좋습니다 말을했는데 반응이안좋으면 그건 참...안타까운일이되겠죠 근데 그걸 이상하게 생각한다면...저라면 만남이 어려울거같네요
남자 친구와 더 함께 오래 가고 싶다면, 비록 부끄럽더라도 창피하더라도 20살에 쌍수와 코 성형을 했다고 밝히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나중에 결혼하고나서 말하면, 혹은 아이가 태어났는데 현재 모습과 다르면 배신감을 느낄수 있거든요
성형 사실을 남자친구에게 말할지 고민하고 계시군요. 솔직함이 관계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상대방의 반응이 두려운 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대화 중 코에 대한 언급이 나올 때, "사실 나는 코 성형을 했어"라고 간단히 말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솔직한 마음과 그동안의 관계가 얼마나 의미 있는지를 함께 이야기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