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진심으로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만나온 지 1년 4개월 된 남자친구가 있어요.
초반부터 다툼이 많았지만 여러 고비를 함께 넘기며 지금은 예쁘게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오늘 다툼을 계기로, 예전에 제가 왜 그와 헤어지려고까지 생각했는지 다시 떠올리게 되었어요.
제가 성형수술을 했을 때, 남자친구가 제 얼굴을 보고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어요.지금 생각하면 사소한 말일 수 있지만, 그걸 제 앞에서 직접 말한 그 순간이 꽤 섭섭했고 마음 한구석에 계속 남아 있었던 것 같아요.
오늘은 카페에서 우연히 어떤 커플이 타인을 평가하는 말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하는 걸 듣고 꽤 충격을 받았어요.그래서 남자친구에게도 “타인에 대한 말은 항상 조심해야 해”라고 말했는데,그 순간 그가 갑자기 “그럼 평가는 안 되고 마음을 말해야 한다면 ‘네 얼굴 불편해’, ‘네 얼굴 나한테 상처야’라고 말해도 되냐”는 식의 주제를 꺼냈어요.제가 예전에 ‘평가는 안되고,마음을 잘 말해야지‘라고 말했다고 하면서,본인은 이해가 가야 자연히 고쳐질 것 같다면서요.
제가 계속 불편하다는 나름의 표현을 했지만 그는 잘 몰랐는지 계속 얘기하다가 제가 “왜 굳이 그 얘기를 하냐“라고 말을 하니 그만하더군요.물론 저한테 직접 한 말은 아니겠지만, 그 말 자체가 너무 불편하게 느껴졌고,예전에 그가 했던 말까지 떠올라서 마음이 복잡해졌어요.
결론은
본인 - djfidh이런 얘기를 들어서 마음이 불편했어
왜 다른 사람의 단편적인 것만 보고 평가를 할까 그러니 오빠도 조심해야해 오빠가 그런다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그럴 때도 있으니까
상대 - 그럴 수 있지 .. 음 그럼 만약 “네 얼굴 불편해”,“네 얼굴 상처야”이렇게 말하면?
본인 - ….? (이해 안됨) 누가 그렇게 얘기해?
상대 - 아니 (본인)이가 저번에 평가는 안되는데 마음을 얘기하는건 괜찮다며, 그래서 물어본거야
본인 - 아니 그 말이 아니잖아 … 그리고 아무리 마음이어도 마음이 평가면 안되는 거지 그리고 왜 굳이 그 얘기를 꺼내는지 잘 이해가 안돼.마치 나한테 하는 말은 아니겠지만, 나한테 하는 말 같아
그 후 상황
다툼
제가 궁금한 건
여러분들의 솔직한 생각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