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다른 사람한테 오해를 사서 내가 피해를 준 것처럼 느껴질 때
오늘 학교에서 이동 수업 때 제가 2반으로 가서 자리에 앉아서 간식을 먹고 있었는데(안 흘리게) 제가 앉은 자리의 원래 주인(그러니깐 그 2반에서 이동수업이 아닌 그냥 수업 때에 그 자리에 앉은 친구)가 와서 혹시 간식같은 거 먹으면 버리고 가달라고, 저번에 안버리고 갔다더라면서 한 번 말을 해주고 갔습니다. 저는 제 기억으로는 진짜 단 한번도 이동수업 때 다른 사람 자리에 그런 쓰레기를 내버려두고 간 적이 없고 진짜 남에게 그런 식으로 피해끼치는 걸 너무나 불편해 해서 절대 제가 그랬을 리 없을 것 같은데 ㅠㅠ 뭔가 다른 친구가 버린 쓰레기를 제가 버린 쓰레기로 그 친구가 오해를 한 것이거나 아니면 진짜로 제가 실수로 한 번 쓰레기를 놔두고 간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그 친구가 오해를 한 것이라면 저는 아무 잘못한 게 없는데 괜히 그 친구의 스트레스에 제가 들어가 있는 게 제가 좋아하지 않는 공간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만약에 제가 진짜로 실수로 저번에 쓰레기를 안버리고 갔던 것이라면 그 친구에게 스트레스를 줘서 너무 미안하고😥
그 친구랑은 서로 이름도 모르고 전혀 아는 사이도 아니라서 다음에 제가 먼저 말을 꺼낼 사이도 아닌데 이런 마음을 어떻게 풀면 좋을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