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날 무시하고 바보로 아는게 아닐까요
누나부부 중에 매형 일 못하고 잇는데 어느날 엄마가
뜬금 없이 카페창업 시커줄테니 누나 부부랑 같이 해보라고 하는데 전는 엄마한테 카페 창업 힘들다
밖에 나가보면 전부 카페창업 하고 많은데 잘 안된다 반대해도
니가 집에 잇으니 뭐라도 하라고 하면서 욕하면서
나중에 한다 해도 끝까지 누나 부부랑 하라면서
아빠한테 돈 받아서 멋대로 카페창업 하고 누나 부부에게 주도권이 다주고 명의만 내이름이고 난 알바 형식으로 일하거 햇는데 잘 안됨 그데 누나부부가
임대료 안내고 전기료도 제대로 안내고 잇엇고
나중에 그것 등 누나랑 민사 소송까지 감
또 알고 보니 누나 말만 듣고 창업 해주고
나 몰래 돈 더 주고 잇엇음 나중에 뒤 늦게 알앗고
엄마랑 싸워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매형이 일 안하니 내 핑계 되고
창업 해주것 같음 나에게 남은것 빚 뿐이니
이것로 엄마랑 싸우니 니 잘못잇다 하는데
엄마는 나 바보로 알것나 무시하는것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어린쿠스쿠스65입니다.
글을보니
모친이 질문자님을 많이 소흘하게 여기는것같습니다
의견을 물어보고 같이 조율해야 정상인데 현재 가정에서는 그런것을 보기 어려운듯하며,
많이 화가날수있는 상황인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침착한향고래256입니다.
부모가 모든 자식을 공평하게 사랑하는건 아니더군요. 거기다 부모님 역시 인격수양이 부족한 평범한 사람일 뿐이지요. 나이먹었다고 저절로 어른스럽고 지혜로워지는게 아닌거에요. 질문자님을 어떻게 여기는지는 생각하지 마세요. 아무리 따지고 싸워봤자 바뀌는거 없어요. 그러니 무시한다고 열내지 말고 아무것도 기대하지 마세요. 또한 본인에게 도움이 안되는 일은 하지 마시구요. 카페창업은 물론이고, 명의 빌려주는건 절대 하지 마세요.
자신은 자신이 책임져야해요. 아끼고 사랑하는것도, 꾸짖고 혼내는것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것 전부 스스로 해야해요. 그게 어른입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부모님은 다 같은 자식인데 누나 부부한데 도움을 주고 싶어서 그런거예요~ 부모님 마음은 다 그런거예요~
안녕하세요. 빨간복어19입니다.
에휴.. 나이 들어서도 꼭 부모와 연을 길게 가질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그냥 적당히 선 긋고 살고 가끔 찾아뵈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