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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여전히무한한원앙
여전히무한한원앙

일본온천여행가는데..매독이 유행하는데 괜찮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

몸에 상처나 있는상태서 탕에들어갔을때 매독환자랑 같은탕에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괜히 찝찝해서 물어봅니다. 일상생활은 괜찮다고 하지만 상처있을때 탕에들어가도 괜찮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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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매독은 주로 성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일반적인 목욕탕이나 온천물 접촉으로는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매독균은 체외 환경에서 생존력이 약해서 온천수 같은 물속에서는 금방 사멸합니다.

    피부에 상처가 있어도 탕 속에서 매독균이 감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상처를 통한 세균 감염 등 다른 감염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상처 부위가 크거나 깊다면 방수밴드를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찝찝함이 크다면 개인탕 이용이나 샤워 위주로 즐기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매독은 주로 성적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성병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온천탕에서 전파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러나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용하는 공용 탕에 들어가는 것은 일부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죠. 특히 상처나 피부가 손상된 부위가 있을 경우, 그 부위가 물에 직접 닿아 감염될 가능성은 조금 더 높을 수 있습니다.

    매독의 전파는 피부의 상처나 점막을 통한 접촉에서 발생하는데, 만약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매독 환자와 접촉한다면, 직접적인 성적 접촉이 아닌 이상 매독이 전염될 위험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하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처 부위가 물에 닿지 않도록 하고, 가능하다면 상처가 아물 때까지 공용 탕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

    다만, 불안하다면 온천 들어가기 전에 상처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취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