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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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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했는데 9등급.......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입학한 일반계 인문계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입니다

저희 수학선생님이 공부를 하면 100점 맞을수 있다면서 그렇게 말하셨는데,저는 수학을 계속 공부해도 9등급이 떴습니다........다른애들은 이번시험이 쉬었다면서 89점이 2등급입니다......

저는 이제 뭐하고 살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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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싹난감자
    싹난감자

    괜찮습니다! 수학이 9등급이라고 하셨고, 다른 과목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말씀드리자면

    과목 하나 안 좋다고 하여 인생이 망하지는 않습니다. 수시가 안되면 정시로도 대학에는 갈 수 있고, 정시같은 경우에는 과목별로 두는 비중이 다르니까요.

    제 친구들 중에서는 고등학생임에도 공부보다는 알바를 선택한 아이들이 있었고, 문제없이 돈을 벌었습니다.

    사람은 먹고 살고자 하면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습니다. 풍족하고 여유로운 생활은 아닐지언정 무조건 빈곤한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은 넓고, 그만큼 기회도 많으며, 경우의 수가 많습니다.

    뭘 하고 살아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알바도 괜찮습니다. 알바라고 뭐 문제 되나요? 너도나도 하는 게 알바입니다. 그러다가 하고 싶은 것이 생긴다면, 그 때 뛰어들어도 늦지 않습니다.

    우스갯소리이긴 하지만, 성인이 할 수 없는 것은 키즈모델 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정말 괜찮습니다. 당장은 감정 소모가 크겠지만, 기운 내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 수학 9등급을 맞았다고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더 공부를 해도 괜찮고 혹은 본인에게 맞는 그런 수업이 있다면 그 부분을 더 공부하시면 됩니다.

    수학이 낮았다고 너무 낙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벌써부터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생각을 가지는 동안 공부를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460명 있는 인문계에서 458등에다가 국어가 9등급이였습니다. 하지만 꿈이 생기고 공부를 하다보니 현재 제가 원하던 꿈을 이루면서 살고 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다는거!!

  • 이번에 기대를 많이 하셨던거 같은데 너무 낙심하지마세요 수학 등급하나 떨어졌다고 인생 망하는거 아닙니다 지금은 너무 안타깝고 화도나시고 자존감이 흔들리실수도 있지만 실제로 사회생활을 하시다보면 지금의 공부가 가장 편하셨다는걸 느끼실거에요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비록 이번에 원하시는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또 다른 기회가 있으실거에요 힘내세요 잘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