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력이 떨어지면서 아침에는 배고픔을 잘 느끼지 않아 주로 커피한잔 정도 하고 점심때 식사를 하는 습관이 몇 달 지속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오전을 지내고 나면 허기가 느껴져 점심을 더 맛있게 먹게 되고 속도 편합니다. 공복의 커피는 중간정도의 농도로 강하지 않게 머그컵 한잔 정도 마십니다. 현재로서는 별 부담이 없는데 혹시 이런 습관이 장기화 되면 위장장애를 초래하지 않을지 궁금합니다.
커피는 섭취하였을 때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입니다. 다행히 많은 분들에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여도 특별히 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이론적으로는 위산 분비가 늘어나면 위를 자극하고 위염, 위궤양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커피는 위산을 생산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역류성 식도염이 있거나 위가 좋지 않다면 공복에 커피는 좋지 않습니다. 이럴 경우 커피를 드셔야 한다면 과일이나 통곡물과 같은 탄수화물과 함께 먹는 것이 낫습니다. 또한 커피는 설사를 유발할수도 있기에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이 전혀 없다면 복용하시는데 무리는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