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폰뱅킹으로 인하여 뱅크런이 가속됬다는데
svb은행이 파산될때 스마트폰으로 이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뱅크런이 엄청 가속화됬고 순식간에 은행파산으로 이루어졌다는데 이러한 가속 때문에 미처 대처를 하지도 못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상황이 오면 완전 공황사태가 오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은행은 이러한 은행 파산과 미국 금리로 인한 영향이 없나요? 금리를 동결해서..앞으로 더 오를수도 있을까요? 파산이 될 수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도 아무래도 은행주들의 가격하락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있었을꺼구요.
다만 금리를 동결시켜 안정화를 했는데 도미도 효과로 줄도산된다면 파산하는곳들도 발생하겠죠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은행들 또한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처럼 파산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특히 저축은행들의 경우 지금 대출 연체가 증가하고 있고 PF대출의 부실화가 특히나 커지고 있어 향후 고객들의 자금을 지급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미국은행의 파산으로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로 시중금리가 내려가고 있으나 만약 다시 CPI가 상승하여 연준이 빠른 금리인상을 하게 된다면 우리나라 금융권 또한 대규모의 부실화를 피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은 우리나라 은행의 자산건전성에도 다소 부정적인 요소가 발생할 수 있으나, 여전히 우리나라 시중은행은 자산건전성이 양호하고, 대규모의 충당금을 쌓고 있어 미국 은행과 같은 뱅크런이 발생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다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예전에는 은행에 직접 가야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바로 이체가 가능합니다. 그만큼 더 간단히 손쉽게 이체가 가능해서 인출이 가속화되는 속도고 빨라졌고 그 위험도 커졌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금리가 계속 인상한다면 금융기관 중에 파산 사례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SVB은행이 파산될 때 스마트폰으로 이체가 가능했기 때문에 뱅크런이 가속화됐다는 이야기는 제가 처음 듣는 이야기입니다. 은행 파산과 같은 금융위기 상황에서는 대체로 공황적인 분위기가 퍼지기 때문에 대처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금융감독당국과 중앙은행은 금융위기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계획을 갖고 있으며,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은행들은 미국금리와 관련하여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은행들은 대출금리를 조정하거나 예금금리를 인상하는 등의 대응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금리 상승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는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불황이나 금융위기와 같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금융시스템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감시와 대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