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와 상장은 같은 개념인가요? 차이가 있는건가요?
최근에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IPO와 상장이라는 용어를 자주 듣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 두 용어가 같은 개념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점이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IPO와 상장의 정확한 의미와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또한, 이 두 용어를 이해하는 것이 주식 투자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ipo와 상장은 동일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장이 더 넓은 개념이며 IPO와 같은 경우 상장 중 하나이며
그 이외에도 스펙상장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IPO는 Initial Public Offering을 의미하는 기업공개입니다.
IPO를 진행하면, 유가증권 시장에서 해당 주식을 거래하는 상장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IPO라고 하는 것은 비상장회사를 상장한다는 것으로 어떠한 거래소에서도 거래가 되지 않던 기업을 '시장공개'를 한다는 것이에요. 이에 반해서 상장이라는 개념은 조금 더 넓은 개념으로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상장'을 하는 것이나 혹은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 그리고 스팩주를 통해서 합병상장을 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들이 존재하는 더 넓은 개념의 방식이에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IPO와 상장은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IPO는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어로, 기업이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주식을 발행하고 주식시장에 등재되는 과정을 가리킵니다. 이는 비공개 회사가 공개 회사로 전환하는 과정으로, 일반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판매함으로써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반면에 상장은 이미 공개된 기업의 주식이 주식시장에 등재되어 거래 가능한 상태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IPO는 상장의 일부 과정 중 하나일 뿐입니다. 상장은 이미 공개된 기업의 주식이 거래소나 주식시장에서 공개적으로 거래되며 유동성이 생기는 단계를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