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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점수 차 클 때 도루 금지는 어디서 나온 불문율인가요?
프로 야구 경기에서 점수 차가 큰 상황이라면 도루를 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라고 하더군요. 돈내고 보는 관객 입장에서는 좀 어이가 없는데 점수 차 클 때 도루 금지는 어디서 나온 불문율인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점수 차가 클 때 도루를 금지하는 것은 어디에서 나온 불문율인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프로야구에서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에서 도루를 자제하는 것은 공식 규칙이 아닌 ‘불문율(Unwritten Rule)’로, 19세기 미국 야구에서 시작된 신사적 스포츠 정신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승자와 패자 간의 예의를 중시하며, 상대를 자극하거나 모욕하지 않기 위한 암묵적 관례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경기의 역전 가능성과 선수 개인 기록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런 불문율이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도 많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불문율을 재해석하거나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점수차 클때의 도루 금지라는 것은 메이저리그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문화입니다.
야구는 개인 기록 물론 중요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양팀이 승부를 가리는 데 있죠.
이미 승부가 기운 경우에 논란을 만들어서 불필요한 감정싸움을 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선수들간의 약속이 일종의 규칙화된 것이죠.
왜 이러는지 야구의 본질과 투수들의 경기 중에 보여주는 성향을 보면 이해가 됩니다.
지금은 야구가 규칙 적용도 세고 하니 선수들간에 어지간한 마찰을 피하려고 해서 그럴 일은 적지만 초창기 야구를 생각해보시죠.
야구에서 투수는 경기적으로도 중요하고 책임감도 있고 해서 경기중 보이는 성향이 한마디로 얘기하면 드러븐 경우가 많습니다.
선수 본래의 성격과 상관없이 그러합니다.
베테랑 선수도 팀의 선발투수가 1년차 신인이라고 하더라도 경기전에 루틴을 지켜주기 위해 조심하다는 얘기는 들었으라라 보구요.
경기 중 빡치면 빈볼을 의도적으로 던지는 경우는 다반사였죠.
경고성으로 빗나가게 던지는 수준이 아니라 머리를 향해 최선을 다해서 던졌습니다.
그러니 대부분의 불문율이 그렇듯이 큰 점수차 도루 금지도 상대 팀, 상대 투수의 감정을 건드리지 말자는 의미로 시작되었습니다.
의미 없는 도루 하나로 선수 생명 또는 심지어는 생명과도 직결된 모험을 할 수는 없지요.
살기 위해 생긴 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야만의 시대에 생겨났으나 그게 하나의 전통이 되어버린 것이죠.
안녕하세요 가장당당한블루베리입니다.
점수 차가 크게 날 때 도루를 자제하는 건 오래된 야구 매너예요....상대를 자극하거나 모욕으로 비칠 수 있어서 선수들 사이에서 불문율처럼 지켜지고 있습니다!이건 마치 때린곳을 계속 때리는것과 비슷한 거라고 보시면 될듯하네요^^;;
이미 큰점수차이로 이기고 있고 역전에 가능성이 불가능에 가까운데
상대팀을 상대로 도루까지 하는건 과도하다고 생각하면서 생긴 룰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