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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일오
호일오

우리집 고영희 주말마다 다른 집에 가는 거 괜찮을까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코숏
성별
암컷
나이 (개월)
2년 9개월

지금 당분간 사정이 있어서 주말마다 다른 집에 이틀 정도 있다가 다시 집으로 차태워서 데려오고 있는데요

기면 처음에는 구석진 곳에 막 숨다가 시간 지나면 나와서 냄새맡고 구경하거나 캣타워에 올라가기도 합니다. 두마리인데 집에서 노는 것처럼 새벽에 놀기도 하구요 ! 근데 세탁기소리나 문소리 그런 큰소리는 예민해서 숨기도하고 한번 숨으면 잘 안나올때도 이씁니다

계속 그럴건 아니지만 당분간 ㅅ환경이 바껴도.괜찮을지에.대해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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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고양이는 환경의 변화에 굉장히 예민한 동물입니다.

      환경이 자주 바뀌는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이런 스트레스로인해 설사나 식욕부진 같은 소화기증상과 배뇨곤란 같은 증상도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당분간 이런 경우는 불가피 하지만, 되도록이면 장소를 옮기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지금 상황이 친구 집에 고양이를 맡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보니 어떻게 환경을 바꾸거나 더 좋게 할 수 있나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가 잘 적응하기를 바라야 되고 집에 데려와서는 위로 차원에서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이시고 맛있는 간식으로 위로해 주시길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환경이 자주, 자꾸 바뀌는 것은 고양이에게 좋지 않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신다면, 바뀌는 환경의 공간을 최대한 비슷하게 유지해주시고

      이전에 있던 곳에서 쓰던 장난감, 담요, 사료그릇, 물그릇 등은 그대로 사용해주세요.

      냄새나 구조를 비슷하게 조성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고양이가 지낼만한 안락한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마다 다릅니다.

      그런 생활이 반복되면 반복 자체에 적응하여 특별히 문제없이 잘 지내는 아이들도 있지만

      그런 변화의 시점마다 스트레스를 받으며 방광염등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케바케, 냥바냥이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