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스타트업이 해외에 진출해서 성공한 사례와 전략은 어떻게 되나요?
최근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서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있더라고요. 특히 IT를 비롯해서 바이오나 콘텐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하던데 이런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어떤 전략을 세웠을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이런 성공 사례들과 더불어서 정부나 민간 차원에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선 어떤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는지 현황도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현지 시장에 맞춘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투자유치 등이 중요합니다.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는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 펀드, 창업 진흥 프로그램, 해외 전시회 참여 및 수출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자금 지원과 정보 제공을 받으며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해외 성공 스타트업 사례는 유기농 페미닌 케어 브랜드 라엘이나 의료용 AI 진난 솔류션 업체 뷰노 등이 있습니다. 성공을 위한 전략으로는 우선 현지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현지외가 필수적이며 현지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정부 및 민간 지원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이런 프로그램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의 협력 프로그램인 “재외공간 협업 K-스타트업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사업”이 있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팁스”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