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정상은 오늘 수교 7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에 참석한 뒤, 함께 공원을 산책하고 차를 마시며 45분간 비공식 대화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렘린 궁은 외교 협력의 가장 중요한 현안은 오늘 열리는 비공식회담에서 다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문제가 주로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그동안 우크라이나 전쟁에 직접 개입하는 데엔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중재자 역할을 자처했는데요,
이번 회담을 통해 어떤 결론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또 푸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와 배터리 등에 이른바 '관세 폭탄'을 부과한 뒤 이뤄지는 겁니다.
이 때문에 경제 현안까지 포괄하는 대미 공동 전선을 한층 부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