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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공작새147
우아한공작새14721.03.02

강아지 간식중 오리목뻐나, 날개등에서 나는 기름 쪈내는 원래 그런건가요?

우리집 반려견이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사료나 간식을 무척 신경 써서 주는 편인데요.

동네에 애견 스파와 수제간식 전문샵이 생겨 들어갔다가 오리목뼈와 날개등을 구입하게 됐습니다. 방부제 안들어간 신선한 제품이려니 하고 사왔는데, 막상 오픈을 해서 주려니 기름쩐내가 말도 못하게 나는거예요. 그래서 샵에 문의를 했더니, 자기들도 그런것 같아 알아봤는데 , 오리목뻐나 날개는 오래돼서 그런게 아니고 원래 그렇다라고 하더라는 겁니다.

다른 수제 간식들은 안그러는데 유독 오리간식만 그렇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실제로 다른 곳에서도 오리목뼈를 사봤는데, 역시나 쩐내가 많이 나서 도대체가 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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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냠입니다

    오리로 만들어진 반려견 간식들은 대부분 물에 삶거나 훈제를 하여 만들어집니다.

    특히 오리는 기름이 많고 말리는 과정에서 기름이 눌어 붙으며 발생하는데요, 이 오리에서 나오는 기름은 돼지기름처럼 포화지방이 아닌 불포화지방입니다.

    불포화지방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름이지만, 너무 많이 섭취할경우 지방간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급여량을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