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로 인하여 부종이 생길수도 있나요
결핵약 복용한지 반년정도 되었는데 간수치가 초반보다 훨씬 올라 300이 넘긴하거든요 각각 근데 요즈음 부쩍 다리가 붓더니 아침에 일어나면 다리가 아프고 무겁고 먹는양은 늘지도 않았는데 몸무게가 하루이틀 차이로 2-3kg차이납니다 매일 같은시간에 재고있는데요. 이거도 부종이라 할수 있을까요 소화도 안되는데다가 급속도로 피곤해지는적도 많습니다. 부종이라고 생각되면 어느 과에가서 진료받을지도 답변해주심 감사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간수치 상승과 부종은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혈액 내 단백질 생성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체내 수분 균형이 무너져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AST, ALT가 300 이상으로 상승한 상태라면 상당한 간 부담을 의미하며, 결핵약(특히 리팜핀, 이소니아지드)은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 다리 부종, 피로감, 소화불량 등의 증상은 간 기능 저하와 연관된 부종의 전형적인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결핵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감염내과 또는 호흡기내과)와 소화기내과 의사의 진료를 모두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결핵약의 용량 조절이나 일시적 중단이 필요할 수 있으며, 간 기능 검사와 함께 복부 초음파 등의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부종이 심하다면 신장 기능 검사도 함께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갑자기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가능한 빨리 진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간수치가 상승하고 부종이 발생하는 경우는 가능합니다. 간 질환이나 간 기능에 문제가 있을 때, 간에서 알부민(혈액 내 단백질) 생성이 줄어들어 혈액 내 단백질 농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체내에 수분이 축적되어 부종이 발생할 수 있죠.
또한, 간수치가 높다는 것은 간의 염증이나 기능 이상을 시사할 수 있으므로, 부종 외에도 다른 증상들이 동반될 수 있구요
이러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내과나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여 간 기능에 대한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결핵약을 복용 중이라면 약물에 의한 간 독성도 고려할 수 있으므로, 해당 약물을 처방한 병원과 상담하여 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해 보여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간 수치가 상승하면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수치 상승으로 인해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겨 부종이 나타날 수 있고, 간 기능 저하로 알부민 생성이 감소하여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질문자의 원인이 간수치 상승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간 기능 저하는 부종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해드립니다.
증상에 대한 평가는 내과 진료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