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야민 네타냐후 총리가 부패 혐의 재판 등 개인적인 사법 리스크를 피하거나 지연시키기 위해 전쟁을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은 이스라엘 내외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실제로 전쟁 기간 중 비상사태가 선포되면서 그의 재판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최근 비상사태 해제에 따라 다시 재개되는 등 사법 절차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비판론자들은 전쟁 지속이 실각과 투옥을 막는 방패가 된다고 주장하는 반면, 총리 측은 국가의 생존과 안보를 위한 결단일 뿐이라며 이러한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쟁의 목적이 오로지 사법처리 지연에 있다는 것은 입증된 사실이라기보다 정치적·사회적 논란의 핵심이 되는 매우 민감한 쟁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