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생활

생활꿀팁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바이백과 소각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코인 제작사가 공급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바이백과

소각을 자주 하는것 같습니다.

일반인이 보기에는 두개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공급량을 줄이는 것 외에 다른 차이점이 있나요?

그리고 제작사에서는 두가지 방법을 사용할때

고려하는점이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섹시한꽃새90
      섹시한꽃새90

      바이백 (buy-back) 이란

      자사주 매입이라는 뜻입니다.

      즉,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유통물량의 일부를

      재단 또는 기업의 자금으로 사들인다는 의미입니다.

      이 사들인 코인을 재단은 소각을 할 수도 있고

      소각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코인 시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하여

      보통 소각을 선택합니다.

      소각이란 코인을 0x0000...000 같은 주소로 보내

      다시는 찾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통물량" 을 소각하고 싶다면

      바이백 후 소각을 해야하고

      유통물량 이외의 물량 (팀물량 등)을 소각하고 싶다면

      바로 소각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시세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유통량 바이백 후 소각" 입니다.

      감사합니다.

    • 질문자께서 질문해주신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코인 제작사가 공급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바이백과 소각을 자주 하는것 같습니다. 일반인이 보기에는 두개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공급량을 줄이는 것 외에 다른 차이점이 있나요?

        1. 바이백과 소각의 차이점으로 첫째, 바이백은 투자자들에게 직접적인 이익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예를들어 거래량이 줄고 가격이 낮아지는 악순환이 일어난 암호화폐가 있다고 해 보겠습니다. 이때 프로젝트 측에서 자신들이 보유한 자금으로 시장가에 바이백을 진행하면 투자자들이 코인을 팔 수 있게 되어 이익이 되고 거래량이 늘어나며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각의 경우 발행량을 줄여 암호화폐의 희소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가치가 상승되므로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또한 앞서 살펴 보았듯이 바이백에는 자금이 필요하지만 소각에는 기술만 있으면 된다는 점도 차이점에 해당합니다.

        3. 그리고 바이백을 하게 되면 시장에 유통되는 물량을 줄어들지만 바이백을 진행한 후 소각이 없다면 발행량은 그대로이고 프로젝트 측의 물량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소각을 하면 발행량이 줄어드는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 그리고 제작사에서는 두가지 방법을 사용할때 고려하는점이 있을까요?

        1. 이러한 바이백이나 소각을 할 때 프로젝트에 도움이 되는가를 따져보아야 할 것입니다. 바이백이나 소각의 대상이 되는 암호화폐 자체가 가지는 가치가 낮을 경우에 소각이나 바이백 공지가 나가더라도 시세나 가격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바이백의 경우 돈은 돈대로 쓰고 실질적으로 효과는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2. 소각의 경우에도 어떤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무조건 한 번에 많은 물량을 그냥 소각해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방법을 사용하기 보다는 최대 소각 물량을 정해두고 사업의 진행이나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또록 점진적으로 소각을 진행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