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신용카드는 1969년 7월 신세계백화점이 자사의 제품 판매 증진을 위해 발급한 고객 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당시 한국통신에서 분리돼 설립된 기업인 코리아 신용카드 (KCC)가 발급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다른 백화점들도 카드 발행에 나섰으며, 신세계 카드가 좋은 반응을 얻자 미도파 (훗날 롯데백화점에 흡수), 현대, 롯데 등 다른 백화점들도 앞다퉈 카드 발행에 나섰습니다.
신용카드의 역사는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50년대에 다이너스 클럽 인터내셔널이라는 회사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신용카드는 현금 없이도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후 다른 신용카드 회사들이 등장하면서 신용카드 산업은 크게 성장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