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의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 프로필을 반복적으로 확인하게 되는 행위는 관계 잔존효과 또는 감정적 집착의 일종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미 종료된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애착대상에 대한 미해결 감정이 남아 있어 무의식적으로 그 사람의 근황을 통해 정서적 균형을 회복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반면 반드시 미련이으로만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인지적 호기심 혹은 비교적 자기평가의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즉 상대의 현재 모습을 확인함으로써 자신이 잘 헤어졌는지 혹은 더 나은 상태에 있는지를 판단하려는 자아 확인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국 이는 미련, 호기심, 자기 확인 욕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심리적 반응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