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가 많이 물렀을 때는 설탕조림으로 만들면 식감은 살짝 흐물거려도 맛은 진하게 살아나요. 복숭아 1kg 기준으로 설탕은 200~250g 정도만 넣으면 너무 달지 않게 만들 수 있어요.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복숭아를 냄비에 넣고 설탕, 레몬즙 1~2큰술, 물 100ml 정도 넣고 중약불에서 20~30분 정도 조리하면 됩니다. 식힌 후 유리병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2~3주 정도는 충분히 먹을 수 있어요. 통조림보다 과육이 더 살아있고 향도 진해서 훨씬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