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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경제 지식이 없어서 질문합니다

지갑을 닫으면 돈이 흐르지 않게되는데 그렇게 되면 무슨 문제가 발생하나요?

디플레이션이 오면 환율은 상승하나요? 환율이 하락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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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최진솔 경제전문가
      최진솔 경제전문가
      한양대학교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돈이 흐르지 않으면 소비감소 - 기업매출, 영업이익 감소 - 기업의 비용감축(해고, 임금 감축) - 소비 추가 감소의 악순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돈은 어느정도 적절하게 흘러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플레이션이 오는 경우에는 통상적으로 화폐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따라서 해당 통화의 가치는 올라가지만 환율이란 국가간 상대적인 화폐의 가치이기에 국가 위상에 따라서 환율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자면, 동남아의 소국가에서 디플레이션이 발생한다면 투자수요가 줄어들면서 환율이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다만 일본과 같은 경제대국에서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일본자체의 가치로 인하여 환율이 유지되거나 오히려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비주체들이 지갑을 닫고 돈을 사용하지 않게 되면 물건이나 서비스등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곧 경기침체가 오는 것과 동일합니다. 가장 가까운 예가 일본의 경우를 들수 있는데요. 일본은 이렇게 지갑을 오랜시간 닫아두고 있다보니 심한 경기침체로 인해서 아직도 소비가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경기침체 상황은 기업들의 실적이 상승하지 않다보니 신규채용이 증가하지 않고 임금상승또한 매우 저조하여 GDP 또한 매우 저상장하게 됩니다.

      환율의 경우는 개별 국가의 경제 상황도 중요하지만 다른 국가와의 경제상황과 비교하게 되면서 변하기 때문에 단순하게 디플레이션 상황이 온다고 하여 환율이 상승하지는 않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단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 경제 자체가 순환에 제동이 걸리면서

      경제 상황이 안좋아지겠죠. 그리고 일단 디플레이션이 오면

      장기적으로 물가 수준이 하락되는거지만 그렇다고 꼭 환율이 상승 하락에 비례하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환율이 하락은 하죠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공식적으로 0.0%이고 물가 상승률은 사실상 마이너스인 디플레이션인이 발생하면 금리 인하 및 유동성 정책 기대를 불러일으켜 환율의 상승 재료로 쓰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