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학교에 도시락을 싸서 가던 시대는 어느 시대인가요?
안녕하세요.
옛날에는 학교에서 급식을 제공해주지 않아서
도시락을 싸서 먹었다고 하더데,
학교에 도시락을 싸 가던 시대는 어느 시대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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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학교에 도시락을 싸가던 시대는 2000년 초반까지입니다. 그당시에는 급식실이 들어오면서 급식실이 없는시기에는 도시락을 준비해주는 부모님이 계셨습니다. 친구들끼리 모여앉아 음식을 교환해먹거나 하는 등의 하하호호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친구와 같이 먹기 싫어서 혼자먹는 친구도 있었고 자유롭게 오래먹거나 자기 자리에서 먹는 등의 분이기가 있었어요.
80~90년대생 까지라면 도시락을 지참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학교에 급식시설이 없는 곳이 많았기 때문에 점심을 집에서 싸오곤 했습니다.
제기억으로 좀 유명한 사립의 경우 급식을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처럼 모든 학교에 조리시설이 있엇던 것은 아니고 조리된 음식 도시락을 각 반에 제공하는 시스템이었는데 저는 이러한 급식시절을 겪고 자랐었습니다.
학교에 식당이 미비되있던 과거에는 직접 집에서 도시락을 싸갔었는데요.
애략 1960년대부터 급식을 거부하던아이들은 2000년대 초까지 도시락을 싸갔던것으로 기억하네요.
도시락의 형태도 심플한 양철도시락에서 반찬칸이 나누어져있는 2단또는 3단도시락 그리고 보온도시락으로 도시락 포장용기 또한 발전을 같이하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