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전학을 가는데 어디로 가야할까 고민입니다
다른 동네에서 고등학교 진학후 따돌림(팽)당하고 있는데요. 제가 문제인거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걸로 자존감꺾이긴 싫고요. 근데 이게 또래무리 라는게 분위기를 많이 타잖아요? 내 문제가 아녀도 혼자 다니게 되면 저를 피하게 되구요 이 동네에서 알고지낸지 7년된 친구도 제가 왕따니까 자기도 그렇게 될까봐 연락하지 말자더라구요(그 친구는 옆학교 인데도 그러는거 보면 옆학교 까지 소문이 다 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옆학교인 애도 나한테 그러는데 우리학교 애들은 저랑 그냥 엮이고 싶지 않아 하는것 같구요. 그냥 간단하게 따돌림이 학교단위가 아니라 동네 단위라 보시면 됩니다.
어머니는 원룸을 구해줄테니 혼자 살면서 지역 자체를 뜨라고 하시고 아버지는 지역은 뜰 필요없고 옆학교에 전학을 권하십니다.
지역을 뜨기에는 이곳에서 쌓은것들이 있는데 다 놓고 가버리기엔 결정이 잘 안서구요, 옆학교로 가기에는 거기까지 말이 퍼질까봐 걱정입니다. 발없는 말이 천리간다 하잖아요? (지역을 옮기는 경우엔 부산->서울 로 보구요, 옆학교 전학같은 경우엔 집에서 한시간 두시간 거리로 보고있습니다.)
남한테 의지 안하고 스스로 결정 내리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영 결심이 안서네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