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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물범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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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 주변에 난 긴 수염의 용도는?

나이
4
성별
암컷
몸무게
2.7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퍼메리안
중성화 수술
1회

안녕하세요?

강아지 입 주변에 긴 수염이 몇가닥 나와 있는데 이 긴 수염은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 것인가요? 이 수염이 길면 잘라줘도 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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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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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잘라주셔도 큰 문제는 없는데요 강아지의 입 주변에 난 수염의 경우 사실 굉장히 민감한 기관이어서 먹이나 적의 위치를 진동으로 어느정도 파악하게 해주고 달리거나 걸을 때 이 수염이 물체에 머리가 부딪히지 않게 도와주는 기능이 있긴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를 잘 살펴보면 눈썹위 턱 밑에 코 옆 으로 긴 수염들이 털이 나 있습니다 이것들은 주로 공간 에 관한 거리를 감각으로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밤에도 어디에 부딪치지 아니 하고 잘 다닐 수 있는 것은이 수염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길다 면은 조금 잘라 줘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있어야 생활을 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입 주변, 턱 밑에 수염이 자랍니다.

    이 수염은 대부분의 강아지들에게 있고, 턱 밑부위의 수염은 어떤 강아지들은 수염이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과거 강아지의 수염의 역활은 주위의 정보수집, 평형감각 유지 등을 하는 감각기관으로 역할을 했으나,

    오늘날에는 실내환경 및 반려동물로써 개량, 적응 되어서 수염에 이전만큼의 감각은 없어졌습니다.

    다만, 모근에 신경이 지나기 때문에 당기거나 뽑거나 한다면, 통증을 느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촉각모라고 불리우며 주변 환경변화에 의한 공기 흐름, 얼굴 주변에 물체가 다가올때 미리 감각으로 알 수 있게 하는 일종의 안테나입니다.

    강아지 시력은 사람나이로 환산하면 0.2 정도로서 얼굴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장기라서 잘라버리면 강아지가 티나지 않게 불편해 하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자르지 않는것이 추천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수염은 대표적으로 공간 감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수염을 통해 물체와의 거리를 가늠하기도 하고, 물체의 크기, 다가오는 속도, 모양 등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염은 강아지가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인식하고 안내를 할 수 있는 역할도 합니다.

    따라서 강아지의 수염은 자르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