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라든가 테슬라같이 적자인기업 또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자기자본보다 많은 수천억의 투자를 받는 기업이 있는데 그런기업이 거액의 투자를 받게되면 투자자에게는일반적으로 어떤 보상을 해주나요? 지분을 나누는 방법 외에 투자금에 대한 이자를 별도로 주는지? 투자원금 상환은 어떤방식으로 하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마준영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그런 기업들에 대한 투자는 보통 지분 참여를 통한 투자가 일반적입니다. 지분 참여 후 수익 발생시 배당을 통해 투자를 회수할 수 있고, 기업가치가 오를 경우 다른 투자자 또는 해당 기업에 지분 매수를 요청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해당 기업이 실적이 악화되거나 경영환경이 나빠진다면 투자액을 회수할 방법이 없어질 것입니다. 얼마전 일본의 유명 기업가인 손정의가 투자실패에 대한 후회를 신문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은행과 마찬가지로 피투자기업에 자금을 대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약속된 기일에 이자를 지급해야 하므로 피투자기업이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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