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rogermaan
rogermaan23.05.17

트로이의 목마 이야기는 실제 역사인가요 전설을 이야기인가요

트로이라는 영화를 보았는데요. 아주 재미있더라고요. 이 트로이의 이야기는 실제 역사인가요 아니면 전설을 허구한 것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17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이야기로 전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호메로스의 일리아드(Homer’s lliad)를 보면, 그리스가 트로이를 무너트릴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한 트로이 목마(Trojan Horse)가 등장한다. 그리스는 트로이를 둘러싸고 10여 년간 공성전을 벌였으나 성을 함락시키지 못하자 커다란 목마를 만들어 30여 명의 군인을 그 안에 매복시켰다. 그리스가 이 목마를 버리고 거짓으로 퇴각한 척하자 트로이 사람들은 목마를 승리의 상징으로 여기고 기뻐하며 성 안으로 들여놓았다. 그날 밤 목마 속의 군인들은 성문을 열어 그리스 군대를 성 안으로 들여놓았고, 이로 인해 긴 전쟁은 그리스의 승리로 막을 내릴 수 있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트로이 목마 - 양의 탈을 쓴 악성 코드 (용어로 보는 IT, 서동민, IT 동아)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실제역사인지 허구인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이 분야의 권위자이자 고대 그리스 전쟁사 권위자인 코넬 대학교의 교수 배리 스트라우스는

    목마 자체는 실존했을 수 있다는 주장을 합니다.

    물론 안에 장정 수십 명이 들어갈 정도로 큰 목마는 아니고 공물 격 조각상정도로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트로이 목마는 전설이며 트로이 전쟁만 실제로 있던 전투이지만

    당시 목마를 만들 만한 기술이 없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전쟁으로 신들과 영웅들이 개입한 도시국가 트로이와 그리스를 주축으로 한 아카이아 연합국 사이의 전쟁입니다.

    이는 신화 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3대 해양문명을 이뤘던 크레타 미커네 트로이가 있었는데 그중 트로이와 그리스연합군과의 전쟁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트로이의 왕자는 헬레네왕비를 납치해서 트로이로 데려가게 되고 이것이 원인이 되어 그리스와 트로이 간에 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스 편을 들어준 신이 태양의 신인 아폴로였다면 트로이 편을 들어준 신은 바다의 신인 포세이돈이었습니다. 그리스가 트로이를 공격하려면 바다를 통해 공격할 수밖에 없었는데 공격할 때마다 포세이돈에 의해 실패하게 되자 트로이안 호스 즉 목마를 선물로 보낸다고 포세이돈을 속여서 결국 트로이를 함락시킨다는 이야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트로이 전쟁은 트로이와 스파르타의 전쟁입니다.

    이는 헤라, 아테네, 아프로디테의 대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리스 신들이 모여 파티를 벌이는데 불화의 여신 에리스는 초청받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분노한 에리스는 신들 가운데에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라는 말이 써 있는 사과를 던졌습니다.

    이 사과를 차지하기 위해 헤라, 아테네, 아프로디테가 갈등을 빚었고,

    이에 대한 심판을 찾았지만 남자 신들은 여신의 분쟁에 끼어들기를 거절했고

    결국 트로이의 왕자인 파리스가 그 심판을 맏게 되었습니다.

    헤라는 돈을 많이 벌게 해주겠다.

    아테네는 전쟁에서 언제나 승리하게 해주겠다.

    아프로디테는 세계 최고의 미녀를 주겠다.

    각 조건을 걸고 파리스를 유혹했고, 이에 파리스는 아프로디테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이에 아프로디테가 준 선물은 스파르타의 왕비였던 헬레네였고,

    아내를 빼앗긴 스파르타의 왕은 이에 분노하여 트로이에 쳐들어간 것입니다.

    헤라와 아테네는 스파르타의 편을 들었으며 아프로디테는 연인인 아레스와 함께 트로이의 편을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트로이전쟁은 스파르타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으로 트로이전쟁을 신화가 아닌 실제 역사라고 주장한 이는

    독일 고고학자인 하인리히 슐리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