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진료 후에 중심성 망막염 진단을 받았는데... 레이져 수술 이 후 다시 재발된 것 같습니다.
안과 진료 후에 중심성 망막염 진단을 받았는데... 레이져 수술 이 후 다시 재발된 것 같습니다.
ㅜㅜ....까페에 가입해서 다른 분들 정보를 들어보면 증상이 재발 될 확률이 높은 질병이라고 하는데...
정말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할까요? 다시 레이져 수술을 받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중심성맥락망막병증이라면 레이저 치료도 해볼수가 있고
안래주사를 맞아볼수 있습니다.
나이가 젊으므로 치료를 꾸준히 잘받아야 합니다.
재발하는것을 그냥 두게 되면 추후에는 시력 호전이나 회복이 안될수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중심성 망막염은 눈의 중심부에 있는 황반 부위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황반은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염증이 발생하면 시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 질환은 일반적으로 30-50대의 청장년층에서 주로 발병하며, 남성에게 더 자주 나타납니다.
중심성 망막염의 발생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망막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맥락막의 혈류 이상이 원인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나 스테로이드 약물의 장기간 복용, 스트레스에 과민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더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심성 망막염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눈앞에 동전 모양의 그림자가 나타남
시력 저하, 특히 중심부 시력 장애
물체가 휘어져 보이거나, 겹쳐 보이거나, 찌그러지거나 비뚤어져 보임
물체가 작게 보이거나 멀리 있는 것처럼 보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안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중심성 망막염은 대부분 3개월 이내에 자연치유되지만, 재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관련 치료법으로는 안구 내 주사치료, 레이저 치료, 광역학요법 등이 있으며, 의사의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중심성 망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흡연과 음주를 자제하고, 숙면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음식물과 식습관 역시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치므로 신경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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