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이 망가졌을 때 우주에서 어떻게 처리하나요?
인공위성이 고장나거나 수명을 다하게 되면 우주에서 어떻게 처리하게 되나요?
가만히 두면 우주쓰레기가 되고 지구에 떨어져 피해를 입힐 것 같은데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 보통은 지구로 떨어지게 해서 잔해를 대기권에서 태우게끔 설계하거나, 우주로 보내게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 인공위성이 망가지면 그걸 다시 수거하지는 않습니다. 그대로 방치하거나 지구로 추락하게 하여 - 대기권에서 소멸되게 만듭니다. 
- 안녕하세요. 불꽃 과학전문가입니다. - 대부분의 위성은 백업 전원이나 중복 구성 요소와 같은 중복 시스템으로 설계됩니다. 그래서 위성에 명령을 보내 원격으로 위성을 재설정하거나 백업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등의 문제 해결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위성을 수리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위성을 다른 궤도로 옮기는 방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공위성이 우주에서 망가졌을 때 처리 방법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결정될 수 있습니다. 주로 사용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어 불가능한 운동 경로 변경: 우주정거장이나 다른 인공위성을 이용하여, 망가진 인공위성의 운동 경로를 변경시켜 다른 위성이나 우주선과 충돌하지 않도록 합니다. 
- 폭파: 망가진 인공위성을 폭파시켜 조각으로 만들어, 다른 위성이나 우주선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이 방법은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쓰레기로 평가되는 위성에 대해서는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재진입: 망가진 인공위성을 지구 대기권으로 다시 진입시켜 완전히 소멸시킵니다. 이 방법은 인공위성이 너무 큰 경우에는 어렵고, 지구 대기권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소량의 위성 조각이 남을 수 있으므로,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 이외에도, 우주에서 인공위성을 관리하는 국가나 기관들은 미리 대비책을 마련하고, 위성의 운동 경로와 위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위험 상황을 예측하고 대처합니다. 또한, 인공위성 개발 시에는 대기권으로의 충돌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와 대처 방안도 고려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 가장 대표적인 방법을 2가지입니다. 첫번째로는 안전한 궤도로 이동시켜서 우주에서 장기간 보관합니다. 이를 통해 우주공간을 오염시키는 일을 방지할 수 있고 두번째로는 지구로 귀환을 시켜서 안전한 장소에서 낙하시킵니다. 이과정에서 대기권에 의해 소실될 수도 있습니ㅏㄷ.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 과거에는 고장이나면 수리하기위한 리스크가 너무 많아 그냥 방치해두고 위치파악만 하고있었습니다. - 최근에는 발사비용도 줄어들고, 로봇이 대신 수리를 할 수 있는 조건도 만들어졌으며, 인공위성의 임무가 중요하고 아직 남은 것이 많다면 일단 수리가능 여부를 판단한 뒤 로봇이나 유인우주선을 쏘아 수리하게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