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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23.02.22

인공위성이 망가졌을 때 우주에서 어떻게 처리하나요?

인공위성이 고장나거나 수명을 다하게 되면 우주에서 어떻게 처리하게 되나요?

가만히 두면 우주쓰레기가 되고 지구에 떨어져 피해를 입힐 것 같은데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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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2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보통은 지구로 떨어지게 해서 잔해를 대기권에서 태우게끔 설계하거나, 우주로 보내게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공위성이 망가지면 그걸 다시 수거하지는 않습니다. 그대로 방치하거나 지구로 추락하게 하여

    대기권에서 소멸되게 만듭니다.


  • 안녕하세요. 불꽃 과학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위성은 백업 전원이나 중복 구성 요소와 같은 중복 시스템으로 설계됩니다. 그래서 위성에 명령을 보내 원격으로 위성을 재설정하거나 백업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등의 문제 해결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위성을 수리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위성을 다른 궤도로 옮기는 방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공위성이 우주에서 망가졌을 때 처리 방법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결정될 수 있습니다. 주로 사용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제어 불가능한 운동 경로 변경: 우주정거장이나 다른 인공위성을 이용하여, 망가진 인공위성의 운동 경로를 변경시켜 다른 위성이나 우주선과 충돌하지 않도록 합니다.

    2. 폭파: 망가진 인공위성을 폭파시켜 조각으로 만들어, 다른 위성이나 우주선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이 방법은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쓰레기로 평가되는 위성에 대해서는 사용될 수 있습니다.

    3. 재진입: 망가진 인공위성을 지구 대기권으로 다시 진입시켜 완전히 소멸시킵니다. 이 방법은 인공위성이 너무 큰 경우에는 어렵고, 지구 대기권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소량의 위성 조각이 남을 수 있으므로,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이외에도, 우주에서 인공위성을 관리하는 국가나 기관들은 미리 대비책을 마련하고, 위성의 운동 경로와 위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위험 상황을 예측하고 대처합니다. 또한, 인공위성 개발 시에는 대기권으로의 충돌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와 대처 방안도 고려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을 2가지입니다. 첫번째로는 안전한 궤도로 이동시켜서 우주에서 장기간 보관합니다. 이를 통해 우주공간을 오염시키는 일을 방지할 수 있고 두번째로는 지구로 귀환을 시켜서 안전한 장소에서 낙하시킵니다. 이과정에서 대기권에 의해 소실될 수도 있습니ㅏㄷ.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고장이나면 수리하기위한 리스크가 너무 많아 그냥 방치해두고 위치파악만 하고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발사비용도 줄어들고, 로봇이 대신 수리를 할 수 있는 조건도 만들어졌으며, 인공위성의 임무가 중요하고 아직 남은 것이 많다면 일단 수리가능 여부를 판단한 뒤 로봇이나 유인우주선을 쏘아 수리하게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