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에어컨, 추운 겨울날 이부자리, 목을 타고 흐르는 술과 음료수, 입을 가득 채우는 고기 육즙, 가족의 웃음소리와 친구의 한마디같이 사소하면서도 입가에 웃음을 띠게 하는 것들이 삶의 동력인 것 같아요.
살면서 힘든 일이 있더라도 우연히 들어간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한다거나, 침대에 누워 빈둥댄다거나, 친구와 술잔을 기울일 때면 이런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 그런 힘든 일들을 참고 견디는구나 하는 마음에 인생을 살아갈 의지가 다시 차오르곤 합니다.
꿈과 현실의 거리가 커서 고민이 많으신 것 같아요.
저 멀리 꿈을 쫓다 보면 도무지 가까워지질 않는 꿈에 절망감이 들 때도 있고, 더 가까워 보이는 다른 종착점들이 자꾸만 눈에 들어올 때도 있죠.
저는 작성자님께 인생은 어떤 종착점이 아니라 길 자체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요. 작성자님이 꿈을 쫓는 길 하나하나가 작성자님의 인생이기도 하니, 단순한 길보다는 지금의 내가 살아가는 또 하나의 도착지라는 생각으로 꿈을 쫓기 위해 무작정 오늘을 포기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길은 따라 걸어가기만 해도 어느새 끝에 닿는 법이니까요. 언젠가 작성자님의 꿈이 이뤄지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