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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maan
rogermaan22.12.14

겨울에 잡히는 명태를 동태라고 부르는 것인가요

한국말로 하는 명태를 가르치는 용어가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도 동태에 익숙합니다 동태의 동 겨울을 뜻하는 말인가요 그래서 겨울에 잡은 명태를 동태라 부르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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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태를 얼린것이 동태입니다.

    여름에 잡아도 꽁꽁얼리면 동태

    안얼린건 생태 말린건 북어라 합니다.

    명태는 여러가지 명칭을 가지고 있는 물고기 입니다.


  • 안녕하세요.

    동태(凍太)의 동은 겨울 동자가 아닌 '얼 동'자입니다. 겨울에 잡힌 명태를 뜻하는 말이 아니라 명태를 얼린 것을 동태라고 합니다.

    명태를 부르는 말은 정말 많습니다.

    싱싱한 생물 상태는 생태, 말린 것은 북어라고 부릅니다. 황태는 한 겨울철에 명태를 일교차가 큰 덕장에 걸어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얼고 녹기를 스무번 이상 반복해 노랗게 변한 북어를 말합니다.

    코다리는 내장과 아가미를 빼고 4~5마리를 한 코에 꿰어 꾸덕꾸덕 말린 것입니다.

    그밖에 하얗게 말린 것을 이르는 백태, 검게 말린 것을 이르는 흑태, 딱딱하게 마른 것을 이르는 깡태 등이 있다. 또 새끼 명태는 노가리라고도 합니다.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태는 겨울에 명태를 잡아서 동태가 아닌, 명태를 잡아 얼림것을 동태라 합니다

    동태의 동 자는 한자로 얼 동 을 의미하며 이는 얼다, 춥다, 차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 동태는 명태를 차갑게 얼려 만든것으로 알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광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태는 명태를 잡아 얼린것을 동태라고합니다


    북어: 바닷가 해풍에서 말린 명태

    황태: 백두대간 산간 눈밭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여 두 달 이상 잘 말린 명태

    먹태: 말리다 날씨가 풀려 덜 말린 명태

    찐태: 먹태를 다르게 부르는 이름

    짝태: 북한식으로 소금 절여 말린 것

    흑태: 고온에서 건조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