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잡히는 명태를 동태라고 부르는 것인가요
한국말로 하는 명태를 가르치는 용어가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도 동태에 익숙합니다 동태의 동 겨울을 뜻하는 말인가요 그래서 겨울에 잡은 명태를 동태라 부르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태를 얼린것이 동태입니다.
여름에 잡아도 꽁꽁얼리면 동태
안얼린건 생태 말린건 북어라 합니다.
명태는 여러가지 명칭을 가지고 있는 물고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동태(凍太)의 동은 겨울 동자가 아닌 '얼 동'자입니다. 겨울에 잡힌 명태를 뜻하는 말이 아니라 명태를 얼린 것을 동태라고 합니다.
명태를 부르는 말은 정말 많습니다.
싱싱한 생물 상태는 생태, 말린 것은 북어라고 부릅니다. 황태는 한 겨울철에 명태를 일교차가 큰 덕장에 걸어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얼고 녹기를 스무번 이상 반복해 노랗게 변한 북어를 말합니다.
코다리는 내장과 아가미를 빼고 4~5마리를 한 코에 꿰어 꾸덕꾸덕 말린 것입니다.
그밖에 하얗게 말린 것을 이르는 백태, 검게 말린 것을 이르는 흑태, 딱딱하게 마른 것을 이르는 깡태 등이 있다. 또 새끼 명태는 노가리라고도 합니다.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태는 겨울에 명태를 잡아서 동태가 아닌, 명태를 잡아 얼림것을 동태라 합니다
동태의 동 자는 한자로 얼 동 을 의미하며 이는 얼다, 춥다, 차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 동태는 명태를 차갑게 얼려 만든것으로 알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광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태는 명태를 잡아 얼린것을 동태라고합니다
북어: 바닷가 해풍에서 말린 명태
황태: 백두대간 산간 눈밭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여 두 달 이상 잘 말린 명태
먹태: 말리다 날씨가 풀려 덜 말린 명태
찐태: 먹태를 다르게 부르는 이름
짝태: 북한식으로 소금 절여 말린 것
흑태: 고온에서 건조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