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켓은 한국에서 다소 생소한 종목이다. 그런데 크리켓의 세계적인 인기가 현재 세계 최고의 축구리그로 평가받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을 넘어서고 있다.
영국 BBC는 15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이 몰리는 크리켓 인도 프리미어리그(IPL)가 향후 5년간 스트리밍과 TV 중계권료를 60억2000만달러(약 7조7736억원)에 팔았다”고 전했다. 앞선 5시즌에 벌어들인 24억달러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다. 크리켓의 시장이 얼마나 큰지,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는지 실감할 수 있는 규모다. 미국의 거대기업인 아마존도 스트리밍 권한을 따내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경쟁을 뚫지 못했다.
인도의 크리켓 리그, 특히 IPL의 시장 규모는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수준입니다. IPL의 중계권료는 2023년부터 5년간 약 6조 원(미화 약 61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북미 4대 스포츠 리그와도 견줄 만한 수치입니다. 크리켓은 인도에서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아 막대한 관중과 광고 수익을 창출하며, 리그 자체가 선수들에게 높은 연봉과 큰 경기 규모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