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인 설사는
장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설사인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설사가 몇번정도 해야 장염이고 이런 기준은
없는거죠?검색해보니 7~10번정도 물설사를 한다고
나와있는데 정확한 횟수로 따지진 않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장염은 소화기계의 염증을 동반한 상태로, 설사, 복통, 때때로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설사의 횟수만으로 장염을 진단하지는 않습니다. 장염의 진단은 증상의 종류, 지속 기간, 동반되는 다른 증상들(예: 발열, 탈수 증상 등), 그리고 필요한 경우 검사 결과(예: 대변 검사, 혈액 검사 등)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24시간 동안 여러 번의 묽은 대변을 보는 경우, 특히 물 같은 설사가 반복될 때 장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설사의 정확한 횟수보다는 증상의 전반적인 양상과 개인의 건강 상태가 중요합니다. 장염 증상이 나타나면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각할 경우 내과에게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설사는 하루 세 번 이상의 배변활동을 기준삼는 편입니다. 설사가 어느정도로 심한지도 진단 시 참고하게 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설사의 횟수를 기준으로 장염이다 아니다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장염은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에 의한 질환이고 이 감염이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하지 설사 횟수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감염이 위에 주로 있는 경우는 구역질, 구토가 주증상일 수 있습니다.
대장에 감염이 주로 일어나면 설사가 주증상인데 감염이 가벼울 경우에는 1-2차례만 설사가 있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