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달라져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현재 병원에서 4개월째 근무중인 신규입니다

입사하면 모든 것이 힘들고 괴롭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요즘은 뭘 해도 재미없고 이렇게 사는 게 살기 위해 하는 짓이 맞나 싶으며 식욕이 없어 식사 거르는 일이 많아졌어요 할 게 너무나도 많지만 되려 계속 잠만 자고 있고 엄두가 안나 계속 미루게 되는 거 같아요 또 무슨 행동만 하면 다른 선생님들이 수근수근 거리고 그 얘기가 저를 향한 얘기 같아서 괜히 더 움츠려들게 돼요 전 멀쩡한데 저도 모르게 출근 전 1시간 동안 울고 간 적도 수도 없이 많아요 어제는 "너네한테 일을 맡기는 게 걱정돼" 라는 얘기까지 들으니 자질이 있는 게 맞는지 의문을 품게 됩니다 딴 사람들은 너가 좋아하는 일을 해봐라 취미를 늘려봐라 해서 여러가지 시도해봤지만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현재 제가 이 직업으로 행복하지 않고 계속 우울하단 생각이 들어 요즘 직종을 바꿔야 사람답게 살 수 있을까?란 생각을 합니다

이런 제가 어떤 상황에 놓인건지 바뀔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이보단 좀 더 나아진 삶에서 살고 싶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병원에서 근무를 하시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물론 모든 일들이 내 맘처럼 쉽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 바로 우리의 인생이에요. 특히 병원에서 근무하시는 거라면 간호사로 일하시는 것으로 예상해보는데요! 제 지인도 간호사로 일을 해서 알지만 너무 힘들고 육체적 심리적으로 엄청 괴롭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신입으로 들어갔을 경우에는 그 고통이 더 심하겠죠. 아무것도 모르고 아직 신입에 막내에 모든 것이 낯설테니까요. 하지만 간호사로 들어가셨다면 예전에 간호사에 대한 꿈이 있었을거자나요! 너무 힘들지만 보람있는 일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섣불리 관두는 것은 신중히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아직 4개월차니까 조금만 더 적응해보고 일에 능숙해질때까지 열심히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너네한테 일을 맡기는 것이 걱정돼! 이런 말을 들으면 누구나 움추려 들고 눈물나고 속상할거에요! 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신입때 듣는 말 중에 하나죠. 질문자님이 못하는 것이 아니고 아직 적응을 못했고 신입 막내니까 못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것이죠. 그러니까 좀만 생각을 바꿔서 내가 이런 상황에서도 이겨낸다면 앞으로 다른 모든 일도 할 수 있을거야! 라는 마인드로 헤쳐나가보세요!!! 하지만 정말 내 적성에 맞지 않고 자신이 없다면 다른 곳으로 이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어떤 선택을 하든 존중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