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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부엉이158
멋쟁이부엉이15824.01.11

아침에 일어나면 턱이 아프고 입이 잘 안벌어집니다.

나이
39
성별
남성

입을 크게 벌리면 딱딱 소리가 납니다.

그런지는 꽤 오래됐습니다. 그리고 이를 앙 다무는 습관이 있고 잘때도 그런 것 같습니다.

이 꽉깨무는게 안좋다고하는데 은연중에 계속 그렇게 됩니다.


턱관절 스플린트라는게 있던데

그런걸하면 좀 완화될까요.

턱에 주사라도 맞아야되나요?

어차피 양악이라던지 그런건 할 형편도 안되어서

병원은 아예 갈 생각도 안하고있는데

치료방식이 보통 어떤게 있는지도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스플린트는 인터넷에 파는걸 써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이갈이 방지긴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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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턱관절 관절염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원인은 과도한 턱 사용, 이갈이 등이 있습니다.

    가까운 치과에 내원하시어 관절염 진행정도에 대해 평가 받으시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 아쉽지만 해당 내용만 보아서는 턱 관절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알 수 없습니다. 병원에 가셔서 일단 상태 평가를 한 뒤에 치료적 방향을 고민해보시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임의로 판단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턱관절 장애는 턱의 움직임과 관련된 문제로, 턱을 벌릴 때 제대로 움직이지 않거나 딱딱한 소리와 통증이 나타날 때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러한 장애는 턱관절의 구조적인 변화나 주변 조직(인대, 근육)의 문제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턱관절은 아래턱뼈와 머리뼈 사이의 관절 원판으로 둘러싸인 구조로, 턱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관여합니다. 턱관절 장애는 이러한 조직들에 염증이나 관절의 이상한 위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음식을 먹거나 말할 때 통증이 나타나며, 입을 크게 벌릴 때 모래처럼 소리도 들릴 수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부적절한 자세나 구강에서의 이상한 습관입니다. 이상 기능 습관에는 이물 물체를 물거나, 이갈이, 입술 깨물기, 턱의 이상한 자세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습관은 턱 관절에 부담을 주어 턱관절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수면장애도 원인으로 언급되며, 여성에서 더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는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며, 방치할 경우 턱관절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 치료가 중요하며, 초기에는 생활 습관의 교정을 통해 치료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교합안정장치치료, 물리치료, 보톡스 치료, 운동요법, 약물요법 등이 적절히 선택됩니다. 최상의 결과를 위해서는 구강내과 전문의의 진단과 조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