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자친구가 속이 좁다 느껴 집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한 커플과 저희 커플이 묶여있는 단톡방이 있습니다.
뭘 물어보는 톡이 왔길래
밥 먹고 보내겠다며 남자친구와 음식이 나온 사진을 보냈습니다.
기분 좋게 밥을 먹다가 싫은 티를 내며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더라구요. 저는 원래 사진을 잘 찍고 부모님께도 종종 공유합니다. 남자친구도 이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지난번에도 한 번 얘기하지 않았냐며 자기 사진 공유하지 말라고 짜증을 내면서 네 사진도 올렸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제 사진 올린거 아무렇지 않았고
오빠 사진 올린거 다음부턴 안하겠다고 하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저도 열이 받는거에요.
좋게 저녁먹고 있는데 제가 본인 기분을 나쁘게 했다며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고 사과했는데도 여전히 얼음장처럼 차갑게 굴고.. 복수한답시고(?) 너도 느껴보라고 톡방에 제 사진 올리고...
거기까진 그러려니 했는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사진찍어서 공유안한다며 일반화 시키는거에요.. 항상 자기 말이 옳다는 식이에요.
저는 인스타나 페북을 하지 않아요.
종종 저희 가족 단톡방, 커플방에 사진 공유하는데...
제 이런 행동이 기본이 안된 행동이라고 말하니
저도 너무 화가 났습니다.
연애한지 만 3년이 되어가요.
2살 오빠인 남자친구가 좀 품어주고 했으면 좋겠는데 작은 일에 화내고 배고프거나 피곤하면 성질내는 그런 모습이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오빠니까.. 라고 기대하는 제가 잘못하는 걸까요..
어떻게 풀어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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