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당뇨병이 있는데 레몬을 짜서 요구르트와 섞어서 마셔도 될까요?
4년 전부터 어떤 계기로 제가 당뇨병이 생겼습니다. 우연히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거기서 공복혈당장애 진단을 받았어요.
의사가 관리를 안하면 당뇨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해서 관리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음료수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음료수를 먹을 수는 없을 것 같고, 대안책으로 생각한 게 레몬을 손으로 짜서 그 위에 요구르트를 붓고 물처럼 마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음료수처럼 마실 수 있고 동시에 건강도 챙길 수 있어서 현재 그렇게 하고 있는데요. 괜찮은 방법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췌장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요구르트에도 당이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러니 꾸준하게 복용하시면 혈당 관리에 방해가 될 것이라 보입니다. 단당류가 아예 포함되지 않은 음료로 대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요구르트가 달기 때문에 그렇게 효과적인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당뇨는 음식/음료의 양을 줄이고 가능하면 단 것을 안 먹어야 합니다
약을 드시고 절제를 하시거나 약을 먹지 않고 고난의 행군을 하던가 입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공복혈당장애는 당뇨병의 전단계로, 적극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레몬과 요거트를 활용한 음료는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몇 가지 고려할 점이 있습니다.
요거트의 당 함량: 일반 요거트는 상당량의 당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무가당 또는 저당 요거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몬의 산도: 레몬은 강한 산성을 띠므로, 과도한 섭취는 치아 및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균형잡힌 식단의 중요성: 음료 대용으로 레몬 요거트를 마시는 것보다, 균형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이 더욱 중요합니다.
따라서 레몬 요거트 음료를 가끔 마시는 것은 괜찮지만, 장기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전반적인 식습관 개선과 운동이 필요합니다. 또한 요거트의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췌장 건강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정기적인 혈당 체크와 함께, 담당 의사와 상담을 통해 개인에 맞는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요쿠르트도 당류가 높습니다. 혈당 조절에 좋지 않고 레몬은 왜 말씀하시는지 질문의 본질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근육량을 높히는 운동요법이 당뇨의 조절과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반드시 주기적 검진위해 내과 주기적 내원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