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달 동안 생리 안하는데 비만때문이겠죠?

성별

여성

나이대

20

bmi 33.75로 고도비만 상태입니다

최근 3,4개월 동안 거의 7~8kg이 증가했고 생리를 안 한것도 살이 찌게 된 시기부터였던 것 같아요

원래도 살이 많이 쪄있긴 했지만 최근에 살이 더 많이 찌게 됐고 그게 생리를 안하게 된 원인인 게 맞을까요?

시험을 준비한다고 운동량도 많이 부족했고 스트레스도 받아오긴 했습니다. 밥도 영양분있게 골고루 먹지 못 했고요...


근데 생리할때쯤 한달에 한번씩 꼭 생리통처럼 두통이 오더라고요... 생리를 할 때 항상 빈혈처럼 편두통이 오고 어지러운 증상이 있었는데 지금은 생리를 안 하는데도 한달에 한번씩 꼭 생리통같은 증상이 옵니다... 이건 왜이러는 걸까요ㅠ


심각성이 느껴저서 이번달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1일1식에 런닝머신을 조금 뛰어주는 정도로 했고 몸무게를 3kg정도 감량했습니다. 일단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빼주는 게 맞겠죠? 건강하지 않은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그것도 생리불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들었는데 제 생각엔 비만의 장도가 심하니 일단 극단적으로라도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빼는 게 먼저이지 않나 싶어서요ㅠ


혹시 무월경이 오랜시간 지속되면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요? 나중에 임신하는 부분에 문제가 생기진 않겠죠? 병원을 가도 살을 먼저 빼야 한다고 말씀하신다더라고요ㅠ(아직 병원은 안 가봤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급격한 체중 증가는 생리불순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하고 있는 관리를 꾸준히 지속하였어 살을 빼주는 것이 생리를 기존의 주기로 돌려놓는 것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다른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순히 비만 때문이겠거니 하면서 방치하시기 보다는 산부인과에서 진료 및 검진도 한 번 같이 받아보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일단은 임신 테스트를 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PCOS(다낭성 난소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진료를 받아서 해당 질환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고 나중에 불임의 원인 될 수 있고 체중 감량이 원하는 때 쉽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진료를 받고 감량을 하시고 필요하면 약물치료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