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라 경제의 무역수지가 적자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 경제의 무역수지가 적자라고 합니다.
그럼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어떻게 되나요? 경상수지도 적자인가요?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습니까?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난 10월 7일 한국의 경상수지는 30억불의 적자에서 11월 8일에는 16억불의 흑자로 전환하였습니다. 달러 환율이 하락함에 따라서 어느정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은행이 예측하는 내년의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280억달러 정도로 올해 250억달러에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의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반도체의 수요도 크게 감소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서 수출 실적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국내 경기도 계속된 금리인상과 높은 인플레이션율로 인해서 소비의 둔화가 발생하고 소비둔화가 빠르게 회복되지 못할 것으로 보여서 내년 한해의 경제 전망은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상수지 적자로 국내로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게 되면 원화 가치가 떨어지게 되고 이는 또다시 원·달러 환율 상승 요인이 됩니다. 대외부채가 늘어나 원금 상환과 이자 부담이 커지고, 이는 국가 전체의 신용등급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최근 경상수지는 흑자로 전환하였습니다.
앞으로 환율이 점차 낮아지고 있고, 원자재 가격도 하락하는 등하여
완화될 것으로 보이나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경상수지는 9월 기준으로 흑자 전환했으며(16억 1천만 달러 흑자) 단 흑자 폭이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2023년 글로벌 경제 동향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며, 현 상황에서는 전망이 마냥 밝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