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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치봉이는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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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가 조류로 진화했다는 이론이 입증이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흔히 '새'라고 부르는 조류가 파충류로부터 진화했다고 하는데요

날지 못하는 파충류가 하늘을 나는 조류로 변하려면 오랜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파충류로부터 진화했다는 이론이 입증이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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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류가 파충류로부터 진화했다는 이론은 현재 매우 강력한 증거들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으며, 과학자들 사이에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 이론은 주로 화석 증거, 해부학적 유사성, 발생학적 데이터, 그리고 분자 생물학적 증거들을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1861년에 발견된 이 화석은 현대 조류와 공룡 사이의 전이 형태로 여겨집니다. 아르카이보테릭스는 깃털과 날개를 가지고 있지만, 공룡의 특징인 이빨, 긴 뼈꼬리, 그리고 발톱도 가지고 있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와 같은 많은 수각류 공룡의 화석에서 깃털의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러한 깃털은 초기에는 비행이 아닌 보온이나 시각적 디스플레이를 위해 진화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조류와 수각류 공룡은 여러 해부학적 특징을 공유합니다. 예를 들어, 공룡과 조류는 비슷한 골격 구조, 특히 골반 구조와 앞다리의 뼈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유사성은 조류가 공룡의 한 계통에서 진화했음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새의 발가락 배열과 공룡의 발가락 배열도 매우 유사합니다.

  • 네, 어느정도 입증된 과학적 사실입니다.

    고생물학자들은 다양한 시대의 조류와 파충류 화석을 발견했습니다. 이 화석들은 조류가 점차적으로 파충류로부터 진화해 온 과정을 보여주는 중간 단계의 특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시조새라는 화석은 현대 조류와 파충류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어 조류 진화의 중요한 증거로 여겨집니다.

    그리고 DNA 분석 결과, 조류와 파충류는 유전적으로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두 그룹이 공통 조상을 가지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또한, 과학자들은 조류의 날개 발달, 깃털 형성, 뼈 구조 변화 등 진화 과정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를 식별했습니다.

    조류 배아의 발달 과정을 연구하면, 초기 단계에서 파충류와 유사한 특징을 보인 후 점차 조류의 특징으로 변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유전자 발현 패턴의 변화가 조류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시사합니다.

    이렇게 수많은 과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파충류가 조류로 진화했다는 이론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진화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현재까지 파충류로부터 새가 진화했다는 이론은 다양한 증거들을 토대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화석 발견, 유전자 분석, 해부학적 연구 등을 통해 이러한 진화 과정을 추론하고 있습니다.

    화석 발견을 통해 공룡과 새 사이의 과도기적인 종들이 발견되었으며, 이를 통해 새가 파충류에서 진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유전자 분석을 통해 새와 파충류의 유전적 연결고리를 발견하거나 해부학적으로 새와 파충류의 공통된 특징을 발견하는 등의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조류는 파충류> 공룡 >조류 순으로 진화했을것으로 추측합니다.

    파충류 초기 단계에서 악어조상과 공룡의조상으로 갈라져 이때부터 공룡이 이어져 왔고 오랜시간이 지나 현재의 조류가 되었다고 봅니다.

    여러가지 공룡화석을보면 조류에서 나타나는 골격적 특징이 나타납니다.

    조류의 유전자를 분석하면 이빨이 나게하는 유전자도 존재하는 것처럼 공룡에서 나타나는 특징들이 발견됩니다.

  • 파충류에서 조류로의 진화는 현재 고생물학과 분자생물학 연구를 통해 상당 부분 입증되었습니다. 과거 시조새(Archaeopteryx)와 같은 중간 단계 화석들이 발견되면서, 파충류와 조류 사이의 진화적 연결 고리가 확인되었습니다. 시조새는 날개와 깃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파충류의 특징인 이빨과 긴 꼬리뼈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깃털을 가진 수각류 공룡들이 다수 발견되었고, 현대 조류의 뼈 구조와 매우 유사한 공룡 화석들도 확인되었습니다. 게다가 분자생물학 연구를 통해 조류와 공룡이 많은 유전자를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증거들은 조류가 수각류 공룡, 특히 작은 육식공룡인 독수리반목(Dromaeosauridae)에서 진화했다는 이론을 강력하게 뒷받침합니다. 비록 진화의 모든 단계가 완벽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파충류에서 조류로의 진화는 현재 고생물학계에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론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파충류가 조류로 진화했다는 이론은 현생 생물학에서 널리 받아들여지는 학설 중 하나인 진화론의 일부입니다. 이 이론은 과학적 연구와 증거를 토대로 제시되었지만, 완전히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진화론에 의하면, 조류는 파충류로부터 진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조류는 지금으로부터 약 1억 5천만 년 전에 파충류에서 분화되었으며, 높고 빠르게 나는 조류의 진화는 육지에서 시작하는 지표동물과 달리 아직 확실한 학술적 연구가 빈약한 편이지만 중생대 쥐라기에 두발로 달리던 공룡에서 진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억 3800만년전 독일의 바이에른지방에서 출토된 시조새 아르케오프테릭스 Archaeopteryx가 가장 오래된 것인데, 이것은 아직 파충류와 조류의 형질을 반반씩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조새는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고, 그즈음 오랜 지질시대를 통해 파충류의 일부에 조류가 될 만한 소질이 발전되어 있었던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