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은 어떻게 뚫을수있는건가요??
터널은 돌이고 그럴텐데 이걸 아래쪽으로만 뚫고 산이 무너지지않는것이 너무 신기한데 터널을 뚫는 방법과 그에대한 원리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터널을 뚫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는 폭발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작업자들은 지하에 들어가서 터널을 뚫기 전에 폭발물을 설치하고, 폭발물을 터뜨리면서 터널을 뚫어나갑니다. 이 방법은 작업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으며, 큰 규모의 터널도 뚫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터널을 뚫는 원리는 지반과 바위를 파괴하고, 그 파괴된 지반과 바위를 제거하면서 터널을 만드는 것입니다. 파괴된 지반과 바위를 제거하면서 터널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보통 쇠막대기, 철근막대기 등으로 만든 골격구조를 이용해 지반과 바위가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해야 합니다. 이러한 지지구조는 터널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근래에 사용되는 전면굴진법(TBM)은 큰 원통형 기계를 사용하여 터널을 파는 방법입니다. 이 기계는 지반을 파괴하고 동시에 파괴된 지반을 제거하면서 진행합니다. TBM은 큰 원반을 가진 구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반 주위에는 치공기가 있습니다. 원반은 회전하면서 지반을 파괴하고, 치공기를 통해 파괴된 지반을 제거합니다. 이 과정에서 파괴된 지반은 TBM 내부에서 처리되어 더 이상 터널을 파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착암기를 통해 암반에 화약이 들어갈 공간을 뚫고, 공간 사이로 화약을 넣은 뒤 암반을 터트려 뚫는 방법입니다. 손에서 기계로 터널을 굴착하던 초기 터널 때와 달리 용도와 규모가 커짐에 따라 화약을 이용한 재래식 공법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터널은 다양한 방법으로 뚫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1. 설계 및 기획 단계
터널을 뚫기 전에는 터널의 위치, 길이, 지하수 및 지반 조건, 터널 내부의 안정성 등을 고려하여 설계 및 기획합니다.
2. 굴착 단계
터널 굴착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폭파, 초음파, 기계굴착 등이 있습니다.
3. 지지구조 설치 단계
터널 굴착 후에는 지지구조를 설치하여 터널 내부의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지지구조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터널의 지하수 및 지반 조건에 따라 적절한 지지구조를 선택합니다.
4. 마무리 단계
터널 굴착 및 지지구조 설치 후에는 터널 내부의 내부 시설물을 설치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터널 내부에 도로, 철도, 전력선, 통신선 등이 설치됩니다.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1. 측량은 측량기에 프로그램이 잇읍니다.
즉, 각 지점마다 내공 프로그램이 있어서 그지점에서 기계를 세우고 데이터를 입력하면 그 지점의 방향
위치, 좌표등이 나옵니다.
그러면 이 지점에서 더 뚫어야 된다 , 위치가 조금 어긋낫다 등등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오차를 조금 주기 때문에 터널이 틀어질리는 없읍니다.
예전에는 잘못 뚫어서 다시 뚫었다는 말도 들었지만,
지금은 프로그램이 설치 되어 있어서 99.9(%) 이상 틀어질수는 없읍니다.
2. 예정의 터널은 천정이 수평으로 되어 잇어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이 있었읍니다.
그래서 막장 붕괴니, 해서 사람들도 많이 죽었지만,
지금은 터널 상부를 수평이 아닌, 곡선으로 합니다.
즉, 위에서 힘을 받으면 곡선이므로 힘을 분산 시킵니다.
즉, 다리를 봐도 수평이 아닌 약간 곡선입니다.
즉, 상부 하중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즉, 아칭 이펙트 현상이라 합니다.
그리고, 터널을 뚫고 h-빔을 설치하고, 솟쿠리트 치고, 락볼트 심고, 다시 철근 넣고
콘크리트를 칩니다. 라이닝 콘크리트라고 합니다.
3-4겹으로 안전장치를 시공 합니다.
따라서, 천정이 둥글게 하고 각종 보강공법을 시공하므로 무너지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3. 터널은 비상구라고 해도 밖으로 나가는 통로는 없읍니다.
잠시 대피하는곳이지 밖으로는 나지 못합니다.
원래 그 비상구는 작업을 하면서 자재를 쌓아놓고, 장비를 보관하는 곳인데,
공사가 끝나갈때쯤 돼서 비상구로 사용하게 됩니다.
비상구가 있는데가 있고,없는데도 많습니다.
터널내에 교통사고가 나거나, 긴급할때 잠시 피하는곳일 뿐입니다.
만일, 밖으로 나가게 되면 공사비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납니다.
따라서, 밖으로는 이어지지 않습니다.
구조는 터널공사하면서 같은 구조 입니다.
특별히 튼튼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잠시 떨어지는곳으로 대피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