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싸움은 동물 학대에 포함이 될까요?

청도에 소싸움이 유명한데, 예전에 동물 학대 관련 논란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소싸움도 동물 학대에 포함되는 사항인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소싸움은 동물보호법상 동물학대 행위로 간주될 수 있지만, 전통 민속경기로 예외 조항이 있어 처벌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동물보호단체들은 소싸움이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명백한 학대라고 주장하며 법 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소싸움은 초식동물인 소를 억지로 싸우게 하고 상처를 입히는 점에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동물복지 관점에서 논란이 많은 전통문화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소싸움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서 동물보호법 적용에서 제외된답니다

    근데 이게 참 애매한게 소들이 자연스럽게 힘겨루기 하는건 본능적인 행동이긴 하지만

    인위적으로 대결을 붙이는건 좀 다른 문제일수도 있죠

    청도 소싸움은 1990년대부터 체계적으로 운영되면서 관광상품이 됐는데요

    소들한테 스트레스가 될수 있다는 의견도 많이 있구요

    전통문화라고 해서 무조건 보존해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시대가 변하면서 동물권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잖아요

    근데 또 한편으로는 소들이 자연스럽게 하는 행동을 인간이 관리하면서

    오히려 안전하게 할수있게 된거라는 의견도 있답니다

    결국 이건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게 볼수밖에 없는 문제인거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동물복지 기준을 좀더 강화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