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 관점에서 논란이 많은 전통문화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소싸움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서 동물보호법 적용에서 제외된답니다
근데 이게 참 애매한게 소들이 자연스럽게 힘겨루기 하는건 본능적인 행동이긴 하지만
인위적으로 대결을 붙이는건 좀 다른 문제일수도 있죠
청도 소싸움은 1990년대부터 체계적으로 운영되면서 관광상품이 됐는데요
소들한테 스트레스가 될수 있다는 의견도 많이 있구요
전통문화라고 해서 무조건 보존해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시대가 변하면서 동물권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잖아요
근데 또 한편으로는 소들이 자연스럽게 하는 행동을 인간이 관리하면서
오히려 안전하게 할수있게 된거라는 의견도 있답니다
결국 이건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게 볼수밖에 없는 문제인거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동물복지 기준을 좀더 강화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