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
밥아저씨와그로밋의신나는여행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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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에서 방영하면서 동시에 공중파에서도 방영하는 드라마는 왜 그렇게 하는건가요?
저는 넷플릭스 구독을 하고 있는데, 가끔 보면 넷플릭스에서 주마다 방영되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공중파에서도 함께 방영되곤 하더라고요.
두 회사 사이에 어떠한 관계가 있어서 동시방영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이전의 넷플릭스드라마는 한번에 시즌이 다 오픈되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공중파와 함께 방영을 하게 되니 1주일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더라고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일단 공중파에서 방영 중인건데, OTT에서 전부가 아닌 일부 인기작들만 골라서 몇몇시즌만 따로 기간을 정해 계약을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계약이 종료되면 갑자기 사라지기도 하죠. 반대로 티빙오리지널이나 넷플릭스 단독 시리즈들은 티비 지상파에서 시청이 아예 불가능한 구조구요.
지상파와 OTT의 동시 방영은 막대한 제작비 충당과 수익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입니다.
드라마 제작비가 급증하면서 방송사 단독으로는 감당이 어려워지자, 넷플릭스 등에 방영권을 팔아 제작비를 보전받는 것입니다.
제작사는 해외 판로를 개척해 글로벌 인지도를 쌓고, 방송사는 광고 수익을 챙기며, OTT는 안정적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수급하는 '윈윈 전략'인 셈입니다.
일주일을 기다려야 하는 이유는 지상파의 본방 사수 시청률과 광고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편성 약속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