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메신저와 단톡방 (제보 네트워크)>
가장 흔하면서도 강력한 방법입니다. 사설 렉카 업체들은 평소 도로를 자주 달리는 택시 기사, 버스 기사, 배달 라이더 등과 거대한 제보 네트워크를 구축해 두고 있습니다.
운전 중에 사고를 목격한 사람이 렉카 업체 단톡방이나 전용 메신저로 사고 위치를 제보합니다.
해당 제보로 견인 계약이 성사되면, 제보자에게 일정 금액의 제보비(사례비)를 송금해 줍니다.
이 때문에 도로 위를 매일 달리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사고를 제보하게 됩니다.
<경찰·소방 무전 도청 (불법)>
과거부터 악명 높은 방식이자 현재도 종종 적발되는 불법 행위입니다. 112나 119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무전으로 상황을 공유하는데, 이를 불법 무전기나 감청 장비로 도청하여 사고 정보를 가로채는 것입니다.
경찰·소방 무전 도청은 엄연한 불법이며, 적발 시 강력한 형사 처벌을 받게 됩니다. 이 때문에 최근 수사기관에서는 무전을 디지털화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추세입니다.
<길목 대기와 CCTV 모니터링>
사설 렉카들은 무작정 돌아다니지 않습니다. 보통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사고 다발 구역'이나 고속도로 IC 부근, 큰 교차로 모퉁이에 시동을 걸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앱이나 교통 정보용 실시간 CCTV를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정체가 시작되거나 돌발 상황이 감지되면 즉시 그 인근으로 출동합니다.